
중공업·방산
[관세 타결]김동관 부회장, 발로 만든 기회···K-조선, 미국 진출길 '활짝'
한국과 미국이 한미 관세협상을 타결하며 K-조선의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국은 관세를 인하하고, 마스가 프로젝트를 통해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한화오션, HD현대 등 국내 조선사가 미국 투자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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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관세 타결]김동관 부회장, 발로 만든 기회···K-조선, 미국 진출길 '활짝'
한국과 미국이 한미 관세협상을 타결하며 K-조선의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국은 관세를 인하하고, 마스가 프로젝트를 통해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협력펀드를 조성했다. 한화오션, HD현대 등 국내 조선사가 미국 투자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인터넷·플랫폼
국정위, CJ ENM과 'K-콘텐츠' 미래 논의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와 CJ ENM은 파주 스튜디오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혁신과 글로벌 시장 공략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LED Wall과 4DPLEX 등 첨단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AI를 활용한 단편영화·애니메이션 제작 사례를 확인했다. 정부는 300조원 콘텐츠 시장 창출 및 문화강국 도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채널
애경산업 매각 삼파전···6000억 몸값 현실적일까
애경그룹이 지주사 AK홀딩스의 유동성 위기 타개를 위해 애경산업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추정 매각가는 6,000억 원 수준으로 태광그룹 컨소시엄, 앵커에쿼티파트너스, 폴캐피탈코리아 등이 후보에 올랐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뷰티 부문의 한계, 중국 시장 변동성, 경영권 프리미엄 등이 변수로 작용한다.
식음료
[NW리포트]늘어나는 '공항 맛집', 울상 짓는 면세점
인천공항을 찾는 관광객과 국제선 이용객 증가로 푸드코트 등 컨세션 사업 매출은 크게 늘고 있다. 반면 면세점은 객단가 하락과 임대료 부담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공항 내 식음료 브랜드는 확장 중이나 면세점은 매출 부진과 구조적 변화에 직면했다.
중공업·방산
한미 관세협상 명운 가를 기승전 'K-조선'···현지 투자 더 늘어날까
한미 관세협상 마감 기한을 앞두고 한국 정부가 조선업을 중심으로 기술 동맹과 현지투자 확대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의 조선업 부활에 대응해 기술이전, 인력 양성, 공동건조 등 한미 조선 협력을 강조하며 관세 완화와 시장 진출 기회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채널
[르포]주토피아 캐릭터 입은 K리그 유니폼···CU, '축덕·덕후' 열광 이끌다
BGF리테일 CU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와 협업해 K리그 구단 유니폼 등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개장했다. 사전 예약 5,000명 이상이 몰렸으며, 구단 유니폼과 캐릭터 콜라보, 체험 공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행
신한은행, 영국 인프라에 3조7000억원 투자···K금융 글로벌 입지 넓힌다
신한은행이 2030년까지 영국에 20억파운드(약 3조7000억원)를 투자해 글로벌 금융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시장을 아우르며, 영국 정부와 민관 협력 확대, ESG·디지털 전환·인프라 분야 투자를 추진한다.
증권일반
풀무원, 냉동김밥 중국 수출 증가···주가 22% 급등
풀무원이 중국 시장에 수출하는 냉동김밥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가가 24% 급등했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205만 줄, 약 102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며 K푸드 인기를 입증했다. 풀무원은 중국 대형 유통 채널 샘스클럽을 통해 한식 간편식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패션·뷰티
아마존 프라임데이 휩쓴 에이피알, 美 시장 매출 급등···새 성장 공식 제시
에이피알이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30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리더십을 강화했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강력한 제품군, 현지 맞춤형 콘텐츠 마케팅, 셀럽 협업 전략으로 미국 시장 매출이 급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55%를 넘어섰으며, 하반기에도 신제품 및 ODM 확대와 브랜드 중심 성장 전략을 통해 글로벌 입지와 주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식음료
오리온, 농협 이어 수협 맞손···K-스낵 확대 '속도'
오리온이 수협과 김 가공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K-스낵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농협과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내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은 지난해 수산식품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리온과 수협은 김을 시작으로 수산 가공 산업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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