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2025 APEC]글로벌 리더 한자리에···환영만찬으로 서막 열었다
2025 APEC CEO 서밋이 경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APEC 정상과 세계 유수 기업 CEO들이 참석해 미래산업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우, 전복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환영만찬과 K-테크 쇼케이스,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되어 글로벌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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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2025 APEC]글로벌 리더 한자리에···환영만찬으로 서막 열었다
2025 APEC CEO 서밋이 경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APEC 정상과 세계 유수 기업 CEO들이 참석해 미래산업과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우, 전복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환영만찬과 K-테크 쇼케이스,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되어 글로벌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중공업·방산
한화 방산3사, 퓨처테크포럼 개최···"평화 위한 기술 실현"
한화 방산 3사가 '퓨처테크 포럼'을 개최하며 AI와 첨단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행사에는 국내외 방산업계·군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해 기술주권, 산업 회복력, 방산 혁신 등을 논의하며 K-방산의 글로벌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중공업·방산
APEC 앞둔 한화오션, '장영실함' 진수···캐나다 60兆 수주 총력
한화오션이 APEC을 앞두고 국산 기술로 제작된 차세대 잠수함 장영실함을 진수했다. 캐나다는 60조원 규모의 대형 잠수함 수주를 추진 중이며, 캐나다 총리의 한화오션 조선소 방문이 예정돼 수주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 수주 시 국내 방산 수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권일반
최영진 한화운용 CMO, "미중 패권 전쟁, K방산 성장의 기회"
미중 패권 경쟁 장기화와 신냉전 구도 속에서 K방산이 글로벌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다. 방위산업은 첨단기술과 공급망 재편에 힘입어 중동·동유럽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와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화자산운용의 K방산 ETF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한국 방산업체들의 국제적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자동차
글로벌 자율주행 시대···"한국의 해답은 '공공성'과 '안전'"
미국과 중국이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하는 가운데, 한국은 공공성과 안전을 강조한 K-자율주행 상용화 모델 구축을 모색 중이다.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엔드투엔드 AI 등 신기술과 주차로봇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식음료
식품기업들, 화장품서 성장 해법 도모
국내 식품기업들이 내수 시장 침체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자,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K뷰티 열풍이 거센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하이트진로, 오리온 등 주요 기업들이 코스메틱 ODM 업체 투자와 인수를 확대하며 글로벌 신시장 확보에 나선 상황이다.
중공업·방산
[르포]서울 ADEX 구름 인파로 증명한 K-방산 "달라진 몸값"
K-방산의 '수출신화'는 계속된다. 글로벌 방산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K-방산은 2년 만에 또 한 번 달라진 위상을 스스로 증명했다. 20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서울 ADEX 2025) 첫날 현장 곳곳에서 외국 정부·군 관계자들을 마주치면서 높아진 K-방산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K-방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기 시작한 2023년과 비교하면 올해 현장은 이전보다 더 북적이며 활기가 흘러넘쳤
식음료
'수익'은 윤석환, '확장'은 이건일···CJ 식품 CEO 교체 속내
CJ그룹이 정기 인사보다 한 달 앞서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의 CEO를 교체하며 글로벌 식품사업 재편에 나섰다. 윤석환 신임 대표는 바이오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원가 구조 개선과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한다. 이건일 CJ푸드빌 대표는 미국 시장 확대와 생산력 증대에 초점을 맞춰 2030년까지 미국 내 매장 1000개 출점과 북미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중공업·방산
SNT, ADEX 2025서 첨단 방산 기술력 선보인다
SNT그룹 계열사인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는 ADEX 2025에서 1700마력급 전차 파워팩, 전동 파워트레인, 박격포체계 등 첨단 방산기술을 선보였다. 독일 HK, 미국 콜트 등과 글로벌 협력도 추진하며, 미래 군 전력 강화를 위한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호남
aT, 세계 최대 무슬림 시장 인도네시아에 'K푸드' 도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0일~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프랜차이즈 & 라이센스 박람회(FLEI)'에 참가해 7건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FLEI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노리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몰리는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2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약 1만8000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