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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발표 앞둔 정유 4사, 최악 지나고 반등한다지만···

에너지·화학

실적 발표 앞둔 정유 4사, 최악 지나고 반등한다지만···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가 정제마진 회복세에 힘입어 4분기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국내 정세 불안과 치솟는 원·달러 환율이 수익 개선에 발목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며 업계는 마냥 웃을 수 없는 분위기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장사 에쓰오일은 4분기 영업이익 1789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SK이노베이션은 29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삼성전자, 4Q 영업익 6.5조 '어닝쇼크'···전망치보다 1조 하회

전기·전자

삼성전자, 4Q 영업익 6.5조 '어닝쇼크'···전망치보다 1조 하회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6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시장의 전망치를 1조원 이상 밑돌았는데, 소비 침체와 반도체 수익성 악화 등 회사 안팎의 사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5조원과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기록(잠정)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5%, 영업이익은 130.50% 늘어난 수치다. 다만 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5.18%, 영업익은 29.19% 각각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불확실성-경영안정" 외친 4대 금융, 순익 전망은 올해도 '역대급'

은행

"불확실성-경영안정" 외친 4대 금융, 순익 전망은 올해도 '역대급'

4대금융그룹이 올해 경영 불확실성을 어느 때보다 강조하며 위기감을 드러냈지만, 시장은 금융지주들이 전년 대비 성장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17조5479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 전망치가 16조7000억원~16조9000억원 사이인 점을 고려할 때 3~5%가량 순이익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작년 연간 실적 전망 역시 고금

한미약품 주총 '4자연합' 압도적 승리···한미가 '분쟁'은 지속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주총 '4자연합' 압도적 승리···한미가 '분쟁'은 지속

19일 열린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가 4자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킬링턴 유한회사)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형제측(임종윤·임종훈)이 제안한 박재현 대표 및 신동국 회장 이사 해임의 건은 부결됐다. 특히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의결권 지분을 박재현 대표가 끌어안으며 압승했다는 평가다. 임시 주주총회는 이날 오전 서울 잠실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렸다. 당

4대 금융지주, 긴급 임원회의··· "위기관리 역량 집중"

은행

[계엄 후폭풍]4대 금융지주, 긴급 임원회의··· "위기관리 역량 집중"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비상 계엄령 사태 이후 일제히 긴급 임원회를 소집했다. 각 금융지주 회장들은 시장 상황 모니터링 및 내부통제 강화, 유동성 관리 등 위기관리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양종희 회장 주재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자본시장 변동성을 점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대응방안을 검토했다. KB금융은 고객자산 리

형편 좋아진 HMM···엇갈리는 4분기 실적 전망

항공·해운

형편 좋아진 HMM···엇갈리는 4분기 실적 전망

HMM이 올해 3분기 우호적인 해운 시황 덕에 깜짝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1%로 전년 대비 11배 폭증했다. 다만 4분기 실적 전망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MM의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520억원, 1조461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조7385억원을 썼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800% 뛰었고, 순이익은 18배 넘게 올랐다. 영업이익률도 껑충 뛰었다. 이번 분기 회사의 이익률은 41%인데,

국내외 실적 다 부진한 '농심'···증권가, 4분기도 어렵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국내외 실적 다 부진한 '농심'···증권가, 4분기도 어렵다

농심이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외 전체적으로 판촉비용 등이 증가한 반면 주력 제품 매출이 감소하면서다. 증권가에서는 4분기도 프로모션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북미 법인의 미국 2공장 신규 라인 가동 등 해외 사업에 대한 중장기 모멘텀(상승여력)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농심은 3분기 매출액 8504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0.6%, 32.5% 급감한 수치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28.9% 하

'패닉' 빠진 개인투자자···삼전 하락에 '잔고가 녹는다'

종목

'패닉' 빠진 개인투자자···삼전 하락에 '잔고가 녹는다'

삼성전자 주가가 4년 5개월 만에 4만원 선으로 떨어지면서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졌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8%(700원) 하락한 4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하락으로 시가총액도 300조 아래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저가매수에 나섰던 개인투자자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10월 30일부터 줄곧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다. 순매도한 날은 10월31일 단 하루

4년 5개월 만에 '4만전자' 하락한 삼성전자, 시총 300조 무너졌다

종목

4년 5개월 만에 '4만전자' 하락한 삼성전자, 시총 300조 무너졌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4년 5개월 만에 4만원으로 떨어졌다. 이날 장중 5만1800원까지 오르며 반등했던 주가는 장 마감 직전 하락, 결국 5만원 지지선을 버티지 못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8%(700원) 하락한 4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4만원 선으로 내려온 것은 2020년 6월15일 종가(4만9900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5만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삼성전자는 오전 10시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지만

코스피, 소폭 반등했으나 '4만전자'로 무너진 삼전···코스닥 680선도 '아슬아슬'

투자전략

[마감시황]코스피, 소폭 반등했으나 '4만전자'로 무너진 삼전···코스닥 680선도 '아슬아슬'

강보합으로 출발했던 코스피와 코스닥이 개인과 외인 순매도세에 하방 압력을 크게 받으며 코스피는 상승분을 일부 반납, 코스닥은 하락 전환했다. 5일 내내 하락 마감한 삼성전자는 2020년 6월 이후 약 4년 5개월여 만에 5만 전자 마저 붕괴되며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영업일 대비 13.18포인트(0.55%) 오른 2430.26에 장을 열었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1.78포인트(0.07%) 소폭 오른 2418.86에 장을 닫았다. 하방 압력을 가한 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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