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기아, 중앙아시아 공략 '본격화'···카자흐스탄 CKD 공장 준공
기아가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 3억1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7만대 생산이 가능한 CKD 합작 공장을 준공했다. 쏘렌토가 첫 양산 차종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에는 스포티지 생산도 계획 중이다.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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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중앙아시아 공략 '본격화'···카자흐스탄 CKD 공장 준공
기아가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 3억1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7만대 생산이 가능한 CKD 합작 공장을 준공했다. 쏘렌토가 첫 양산 차종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에는 스포티지 생산도 계획 중이다.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노린다.
통신
김영섭 KT 대표 "조사 결과 확인 후 全 고객 위약금 면제 결정"
KT가 최근 불법 초소형기지국(팸토셀) 설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전체 고객 대상 위약금 면제 여부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금전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100% 보상 중이며, 유심·단말기 교체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368명, 피해금액은 약 2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유통일반
'스캇' 성장 견인, '아프리카' 생산 확장···영원무역, 체질 개선 '가속'
영원무역이 스위스 자회사 스캇의 실적 회복과 케냐 신법인 설립을 계기로 글로벌 체질 개선에 나섰다. 프리미엄 자전거 매출이 성장세를 견인했고, 아프리카 생산기지 확장은 공급망 안정성과 비용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생산체계 강화와 브랜드 다각화도 가속 중이다.
금융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보이스피싱 대응체계 전면 강화···특사경 신설·무과실 배상 추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보이스피싱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 등 신종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신설과 무과실 배상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위와 협의해 관련 법 개정과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와 수사권 확대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금융일반
이찬진 금감원장, '초고가 아파트 2채 보유·400억 수임료' 논란에 진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초고가 아파트 보유와 400억 원대 수임료 논란으로 집중 질의를 받았다. 의원들은 부동산 정책과 개인 재산 간 위선을 지적하며 재산 정보의 투명성을 요구했고, 이 원장은 실거주 및 예치 사실로 해명했으나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
통신
홍범식 LGU+ 대표 "해킹 의혹 검토 후 KISA 신고"
LG유플러스에서 계정 권한 관리 시스템 정보 유출 의혹이 불거지자, 홍범식 사장이 국회 과기정통위 국정감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고 계획을 밝혔다. 보안 시스템 취약과 운영체제 재설치로 정밀 조사가 방해됐다는 증거인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국회, KISA 등 기관의 추가 조사가 예고되어 있다.
보험
이찬진 금감원장 "보험사기 처벌·대응 미흡···조직 개편 통해 개선"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1조 5천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공지능, 딥페이크 등 디지털 신종 수법과 조직적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조직개편과 단속 인력 확충 방침을 밝혔다. 처벌 강화와 수사 공조, 업무 관행 개선 등 실질적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은행
임기 3개월 남긴 김성태 기업은행장, 차기 수장 하마평 '솔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임기 만료가 임박한 가운데 차기 행장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임은 대규모 금융사고 등으로 가능성이 희박해졌으며, 김형일 전무이사,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 양춘근 전 IBK연금보험 대표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노조는 내부 문제 해결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건설사
호반그룹, 사회적 책임 앞장···기부·봉사로 선한 영향력 확대
호반그룹은 올해도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2009년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160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임직원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룹 임직원과 '주니어보드'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해 전쟁기념관 환경정화 봉사
제약·바이오
부광약품, 3분기 영업익 둔화 속 자회사 성과로 성장동력 확보
부광약품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781억 원을 실현했으나, 연구개발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누적 기준 매출과 이익은 증가했고,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글로벌 RNA 치료제 계약 및 분기 배당 정례화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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