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찬진 "금감원장은 극한직업···소비자보호 분리 동의 못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기능 분리와 공공기관 지정 시도에 대해 독립성 약화 우려를 표명했다. 조직의 예산 및 자치권 부족, 임금 수준 하락 등 열악한 내부 현실도 고백했다. 금감원은 소비자 중심의 사전예방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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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이찬진 "금감원장은 극한직업···소비자보호 분리 동의 못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기능 분리와 공공기관 지정 시도에 대해 독립성 약화 우려를 표명했다. 조직의 예산 및 자치권 부족, 임금 수준 하락 등 열악한 내부 현실도 고백했다. 금감원은 소비자 중심의 사전예방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다.
보험
이찬진 금감원장 "삼성생명 일탈회계, 소급 적용 없다···국제기준대로 원복"
삼성생명이 한시적으로 적용한 일탈회계가 내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정상화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결산에는 일탈회계가 반영되지 않으며, 빠르면 12월 말, 늦어도 내년 1월 안으로 최종 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감독규정 개정 여부가 내부 논의될 예정이다.
건설사
호반그룹 '신사업·성과창출' 위주 임원 인사
호반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3명, 상무보 9명, 이사 8명 등 총 24명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성과 창출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그룹의 성장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추진에도
한 컷
[한 컷]개회사 전하는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일 오전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의 혁신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기념하고, 우수 중견기업인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중견기업계 최대 규모의 공식행사로 중견기업 특별법에 근거해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한 컷
[한 컷]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왼쪽 다섯 번째)김민석 국무총리와 (오른쪽 네 번째)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1일 오전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송시한 와이지원 대표이사, 김종운 알레르망 대표이사, 박재규 동아엘텍 대표이사,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 국무총리, 최 중견련 회장, 최명배 와이씨 대표이사, 박인주 제니엘 회장, 장경빈 에프에스티 대표이사.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
한 컷
[한 컷]축사 밝히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의 혁신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기념하고, 우수 중견기업인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는 중견기업계 최대 규모의 공식행사로 중견기업 특별법에 근거해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인사/부음
[인사]GC(녹십자홀딩스) 그룹
◆ 대표이사 내정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 ◆ 보직 변경 △ 우병호 진스랩 대표이사 → GC녹십자의료재단/GC녹십자아이메드 재단사무국장 겸 GC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 △ 신웅 GC녹십자 QM실장 →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장 △ 박천보 GC녹십자 QM실 QA Unit장 → GC녹십자 운영총괄부문 QM실장 ◆ 승진 △ 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E4) △ 김중수 GC 업무지원
중공업·방산
세아그룹, 임원인사 단행···박건훈 세아창원특수강 대표 선임
세아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박건훈을 세아창원특수강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제조업 혁신, 수요 침체 및 공급 과잉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세아그룹은 AI, 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미래 시장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 확장과 리더십 재편을 추진 중이다.
인사/부음
[인사]세아그룹
<승진> ◇세아제강지주 ▲백규한 전무 ▲국경훈 이사 ◇세아제강 ▲변영길 전무 ▲조현용 상무 ▲안상렬 이사 ▲김재홍 이사 ◇세아베스틸 ▲권오현 상무 ▲이연오 이사 ▲이종호 이사 ▲심한구 이사 ◇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 전무 ▲김호경 상무 ▲송영석 이사 ▲남태화 이사 ◇세아특수강 ▲이창호 이사 <선임> ◇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 대표이사
산업일반
11월 수출 610억 달러로 역대 최대 달성···반도체·자동차 주도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610억4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자동차 수출 호조가 전체 상승을 이끌었으며, 미국 관세 등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6개월 연속 월간 수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