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 만나러 10시간 방한"···'아시아 갑부' 암바니·이재용, 전방위 사업 논의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이 한국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AI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배터리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글로벌 미래 산업 생태계에서 공동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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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삼성' 만나러 10시간 방한"···'아시아 갑부' 암바니·이재용, 전방위 사업 논의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이 한국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AI데이터센터, 차세대 통신, 배터리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글로벌 미래 산업 생태계에서 공동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자동차
'절대강자' 벤투스, 글로벌 무대 휩쓴 초고성능 타이어 호평
한국타이어의 벤투스는 초고성능(UHP) 타이어 기술로 2025년 글로벌 자동차 및 모터스포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폭스바겐, BMW, 포르쉐 등 프리미엄 브랜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했으며, 세계 정상급 대회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과 유럽 자동차 전문 매체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기반 컴파운드, 주행 안정성 등 첨단 혁신 기술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중공업·방산
SNT홀딩스, 스맥 주식 추가 취득···경영 참여 공식화
SNT홀딩스가 스맥 지분 20.2%를 보유하며 경영권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작기계,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융복합 사업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투자 차원이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투명경영 원칙을 강조하며,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와 주주 이익 증진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호남
김영록 지사, 국비 10조원 시대 위해 막판 총력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기획재정부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국회 예산 증액 단계에서 전남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번 총력전은 호남고속철, AI 첨단밸리 등 미래성장 기반 확보와 함께 10조원 국비 시대를 여는 결정적 승부처로 평가된다.
중공업·방산
캐나다 산업부 장관, HD현대 글로벌R&D센터 방문
HD현대 글로벌R&D센터를 방문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첨단 조선기술과 AI 기반 함정솔루션, 디지털트윈 선박 기술 등을 확인했다. HD현대는 캐나다 해군 잠수함 사업의 적격후보로 선정된 상태다.
일반
한전, 튀르키예원자력공사와 MOU···시놉원전 사업 개발 가속화
한국전력이 튀르키예 원자력공사와 원자력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시놉원전 사업 개발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지 평가, 원자력 기술, 규제 등 전방위 협력이 추진되며, 양국은 시놉원전의 경제성 검증과 사업권 확보를 위한 초기단계에 신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일반
한국지역난방공사, 내부통제 경영대상 2관왕···투명한 경영체계 구축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5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에서 최우수기관상과 윤리리더십부문상을 동시 수상했다.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모든 임직원 참여와 청렴문화 확산, 투명경영 실천이 성과의 바탕이 되었다.
제약·바이오
동아에스티, 국산신약 41호 엑스코프리 품목 허가 성공
동아에스티가 국산신약 41호 엑스코프리 허가에 성공했다. 이르면 내년부터 뇌전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동아에스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엑스코프리는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기존 항뇌전증약으로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으며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중공업·방산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준공···방산 수출기지 확장
한화시스템이 경북 구미에 약 2800억원을 투입해 첨단 방산·전자장비 신사업장을 완공했다. 새 사업장은 생산 규모를 두 배로 확장하고, AI 기반 전투체계 등 혁신기술을 도입했다. 다기능 레이다와 국산 전투체계 등 K-방산 수출 거점으로 육성하며, 지역경제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AI·중소기업에 3150억 투입하며 '생산적 금융' 속도
NH투자증권이 AI·반도체 등 혁신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3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고 밝혔다. 벤처펀드와 금융 지원 투트랙 전략을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지원에 나서며, '생산적 금융' 실현 및 민간 주도의 산업 성장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