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넷제로 위해 ‘환경 보호 크레딧’ 제도 개발 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탄소 배출 감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일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온라인으로 공동개최한 ‘도쿄포럼 2021’ 개회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인류의 집단지성과 협력을 통한 과학기술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도쿄포럼은 최 회장과 SK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육성 뜻을 기려 설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