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현 선대회장 24주기···SK그룹, 'ESG 경영' 속도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부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서거한 지 26일 24주기를 맞았다. SK그룹은 각 관계사별로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한 추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K그룹은 이날 선대회장 24주기를 맞아 SK 부자가 지난 50년 간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최종현 선대회장(이하 선대회장)은 1962년 선경직물 부사장으로 SK에 합류한 뒤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