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C사업 정리 실적 '쑥'···기업가치 퀀텀 점프
LG전자가 MC사업부 정리 수순을 밟으면서 기업가치 상승에 시장 관심이 높아졌다. 당장 지난해 8000억원 안팎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을 덜어내면 적자를 봤던 숫자가 영업이익으로 반영된다. LG전자 시가총액도 지금보다 25%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0일 권봉석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내면서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