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5개 상장사 女사외이사 채운다···하우시스 서수경·지투알 최세정
LG그룹 5개 상장회사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내년 8월부터 적용되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자산 2조원 이상 상장 법인의 이사회는 내년 3월 주총까지 남성뿐 아니라 여성 사외이사도 선임해야 한다. LG하우시스와 지투알은 오는 3월 주총에서 서수경 숙명여대 환경디자인과 교수,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각각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주)LG, LG전자, LG유플러스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