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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SK 배터리 전쟁 이번엔 일자리···바이든 거부권 앞두고 ‘화력전’

LG-SK 배터리 전쟁 이번엔 일자리···바이든 거부권 앞두고 ‘화력전’

LG와 SK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이 미국 일자리 창출 경쟁으로 옮겨붙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구광모 LG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의 미국 집중 전략이 ‘강 대 강’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12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2025년까지 독자적으로 5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4000여명 직접 고용을 포함한 1만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히면서 양사의 물밑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LG 구본준 신설지주 사명 ‘LX홀딩스’ 확정

LG 구본준 신설지주 사명 ‘LX홀딩스’ 확정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되는 ㈜LG신설지주의 사명이 ‘LX홀딩스’로 확정됐다. ㈜LG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LX홀딩스 사명을 포함한 지주사 분할 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11일 공시했다. 주총에서 회사 분할에 대한 승인이 나면 LG그룹의 지주회사는 ㈜LG와 ㈜LX홀딩스 2개 지주사로 재편된다. LX홀딩스는 LG상사,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등 5개사를 거느리는 구본준 고문의 지주회사로 5월 1일 공식 출범한다. LG는 이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에 “인정 못하는 인식 아쉬워”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에 “인정 못하는 인식 아쉬워”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 이사회에서 내린 배터리 소송 관련 “현재 수준의 협상 조건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에 재차 대립각을 세우며 반박했다. 11일 LG에너지솔루션은 “공신력 있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배터리 전 영역에 걸쳐 (SK가) 영업 비밀을 통째로 훔쳐간 것이 확실하다고 최종결정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인식의 차이가 아쉽다”며 “증거를 인멸하고 삭제하고 은폐한 측에서 이런 결정을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별내신도시 1100세대 공급···B2B시장 공략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별내신도시 1100세대 공급···B2B시장 공략

LG전자가 최근 대규모 주거단지 전 세대에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공급을 완료하고 B2B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에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가 B2B 방식으로 대규모 단지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워시타워를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아파트 등의 주방과 발코니가 확장되며 세탁과

美 ITC “SK의 LG 영업비밀 침해 명백”···최종 의견서 공개

美 ITC “SK의 LG 영업비밀 침해 명백”···최종 의견서 공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5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 사건 최종 의견서를 공개하면서 SK가 LG의 영업비밀을 명백히 침해했다고 명시했다. 이날 최종 의견서에 따르면 ITC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한 패소 예비 결정(조기패소)을 확정하고 수입금지·영업비밀 침해 중지 명령을 내린 데 대해 “SK의 증거인멸 행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며 “증거 인멸은 고위층이 지시해 조직장들에 의해 전사적으

LG전자 렌탈사업 ‘쑥쑥’···지난해 수익 6000억 육박

LG전자 렌탈사업 ‘쑥쑥’···지난해 수익 6000억 육박

LG전자가 지난해 가전 렌탈 사업에서 6000억원에 육박하는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LG전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G의 렌탈 가전 리스료 수익은 59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의 4398억원 대비 34% 증가한 수준이다. 업계에선 2020년에는 렌탈 수익이 5000억원을 넘을 거란 전망이 많았으나 이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냈다. LG전자는 정수기, 맥주제조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의류관리기(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안마의자 등 가전

LG·LG유플러스, 여성 사외이사 선임

LG·LG유플러스, 여성 사외이사 선임

LG그룹 지주사 ㈜LG와 LG유플러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 등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다. ㈜LG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수영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 집행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수영 집행임원은 환경 서비스 회사인 코오롱에코원㈜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환경 분야 전문가로 경영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지난 3일 벤처캐피털인 옐로우독의 제현주

LG전자가 점찍은 미래먹거리 ‘로봇’···로보스타는 2년째 적자

LG전자가 점찍은 미래먹거리 ‘로봇’···로보스타는 2년째 적자

LG전자의 자동화 로봇기업 계열사 로보스타가 2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로봇사업의 경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후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분야다. 구 회장의 취임 직후 LG전자는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발빠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2017년 웨어러블 로봇 분야 스타트업인 에스지로보틱스에 지분투자를 한 뒤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로봇개발업체 ‘로보티즈’, 로봇

구본준 고문의 LG계열분리 존재감 뽐내는 ‘실리콘웍스’

구본준 고문의 LG계열분리 존재감 뽐내는 ‘실리콘웍스’

구본준 LG 고문의 계열분리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업체 실리콘웍스가 승승장구 실적으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이를 뛰어넘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시장 전망에 따르면 실리콘웍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3088억원에 영업이익 214억원이 추정된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2126억원에서 45.2%가 늘어나는 것이고 영업이익도 117억원에서 82.9% 증가한다. 코로나19 확산 속 노트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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