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개인투자자 ‘투매 양상’···낙폭 확대
LG화학이 17일 전기차 부문 세계 1위인 ‘배터리 사업’의 분사를 결정하면서 주가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투매 양상이 나타나며 오후 들어 낙폭을 점차 키우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일 대비 7.57%(5만2000원) 급락한 6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2만5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이날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문사업 분야로의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