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에도 돋보이는 LG···구광모 신규 투자 나설까?
지주사 LG가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구광모 회장이 하반기 두둑해진 실탄으로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설지 주목된다. 구 회장은 취임 초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비주력 사업은 과감히 접고 미래 먹거리 육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LG는 올해 초 LG CNS 지분 35%를 매각했으며 지난해에는 S&I코퍼레이션이 보유한 서브원 지분 60.1%를 팔아치웠다. 또한 ㈜LG가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