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국내 최초 리튬·황 배터리로 최고도 비행 성공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를 활용한 무인기 최고 고도 비행 테스트에 성공했다. LG화학은 1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한 고고도 장기 체공 태양광 무인기(EAV-3)에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해 성층권 환경에서 비행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성층권은 고도 12~50km 사이를 말한다. EAV-3는 고도 12km 이상 성층권에서 태양 에너지와 배터리로 오랜 시간 날 수 있는 소형 비행기다. 날개 위 태양전지판으로 충전을 하며 낮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