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인텔·구글도 최신 'AI 칩' 내놨다···삼성·SK, 모두 웃을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인공지능) 칩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잇따라 도전장을 내고 있다. 인텔, 구글 등이 올해 출시를 했거나 출시할 예정인 AI 칩만 5종으로 분석됐다.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HBM(고대역폭 메모리) 공급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 9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최신 AI 칩 '가우디3'를 공개했다. 가우디3는 이전 제품 대비 계산력을 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