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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새 2배 '껑충'···둘째 LG디플 자리 넘보는 LG이노텍

전기·전자

4년 새 2배 '껑충'···둘째 LG디플 자리 넘보는 LG이노텍

LG이노텍의 LG그룹 내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빠르게 몸집을 부풀린 LG이노텍은 그룹 전자계열사 가운데 LG디스플레이를 바짝 쫓으며 둘째 형님 자리를 넘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간 기준 LG이노텍의 매출액은 21조2008억원으로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작년 말 기준 26조6153억원)과 5조4145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LG이노텍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 삼총사 가운데 가장 막내다. LG전자

"냉난방공조 시장 선점하자"···삼성·LG전자, 총성 없는 전쟁

전기·전자

"냉난방공조 시장 선점하자"···삼성·LG전자, 총성 없는 전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엔 냉난방공조(HVAC) 시장을 두고 맞붙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으로 열 관리 솔루션이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자 양사 모두 해당 시장을 선점하고자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합작법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고 LG전자는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사업 거점을 확대해 고객 맞춤형 공략을 펼쳐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냉난방공조 기업 레

'가전명가' LG전자, '세탁기'로 미국시장 잡는다

전기·전자

'가전명가' LG전자, '세탁기'로 미국시장 잡는다

LG전자가 북미 시장을 거점으로 상업용 세탁기를 앞세운 B2B 사업 확대에 나섰다. 세탁기 수요가 견조한 북미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며, 가전 사업의 체질을 소비자(B2C) 중심에서 기업 간 거래(B2B)로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북미 최대 세탁 체인 기업 CSC서비스웍스와 상업용 세탁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CSC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약 150만 대의 상업용 세탁·건조기를 운영하는 북미 최대

1분기 R&D 투자 10% 줄인 LG디플···적자 메꾸기 '사활'

전기·전자

1분기 R&D 투자 10% 줄인 LG디플···적자 메꾸기 '사활'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의 기술 경쟁력을 강조해온 기존 기조와는 달리 실제 투자 규모는 줄어들면서 실적 악화에 따른 유동성 확보 차원의 조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R&D 비용으로 6019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693억원)보다 약 10% 감소한 수준이

SKT 해킹 틈타 '집단소송 대행' 마케팅···  LGU+ 문자 논란

통신

SKT 해킹 틈타 '집단소송 대행' 마케팅··· LGU+ 문자 논란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계기로 경쟁사 대리점이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집단소송 신청을 대행해주겠다"는 문자 마케팅을 벌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한 LG유플러스 비 직영점 대리점은 최근 SK텔레콤 고객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리점은 해당 문자에서 "승소 시 1인당 최대 3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며 "신분증과 SKT 이용계약증명서를 가져오면 매장에서 비용 없이 신청을 대행해

LG그룹, 계열사 투자 들여다본다···사업 재조정 이뤄질까

재계

LG그룹, 계열사 투자 들여다본다···사업 재조정 이뤄질까

LG가 그룹 차원의 투자점검회의에 돌입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다"고 했던 것처럼 한정된 투자 자원을 활용해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자 '선택과 집중'에 나설 것으로 풀이된다. 무엇보다 구 회장이 앞선 사장단 회의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만큼 그룹 차원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매년 상반기 구 회장 주재로 개최해왔던 전략

LG화학·롯데케미칼, 1분기도 '흔들'···가동률 나란히 하락

에너지·화학

LG화학·롯데케미칼, 1분기도 '흔들'···가동률 나란히 하락

국내 석유화학 양대산맥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공장 가동률이 나란히 하락했다. 이번 하락세는 글로벌 수요 위축과 제품 수익성 저하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되는데, 양사 모두 설비 가동을 선별적으로 조정하며 효율화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화학의 1분기 첨단소재 부문 평균 가동률은 전년 동기(62.1%) 대비 9.7%포인트(p) 하락한 52.4%로 나타났다. 첨단소재 부문은 배터리 소재인 양극

'캐즘 장기전'···전기차에서 '로봇'으로 눈 돌리는 K-배터리

에너지·화학

'캐즘 장기전'···전기차에서 '로봇'으로 눈 돌리는 K-배터리

전기차의 수요가 잠시 브레이크를 밟자, 배터리 기업들이 새 활로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서빙용 로봇인 '서비 플러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 카티' 등에 배터리 셀을 공급 중이다. 지난해 11월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이후 원통형 2170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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