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용 VS사업본부장의 고민···LG 車부품사업 올해도 적자?
LG전자가 매출이 급성장하는 자동차부품솔루션(VS)사업의 적자를 올해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완성차 업황 부진 등의 여파로 분기 흑자전환 시점은 내년으로 미뤄야 할 판이다. 이달 초 매출액 14조7000억원, 영업이익 1조900억원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한 LG전자는 오는 29일 사업부문별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17일 LG전자 및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VS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