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DL이앤씨, 북가좌6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DL이앤씨는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북가좌동 372-1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9층 아파트 14개동, 197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5351억원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북가좌동 372-1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9층 아파트 14개동, 197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5351억원이다.
지주사 DL은 DL에프엔씨 주식 100%를 처분해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앞서 DL은 지난달 12일 DL에프엔씨 주식 전체를 DL케미칼에 현물출자하고, 해당 회사의 신규 발행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현물출자는 운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것이라고 DL 측은 설명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에 처음으로 ‘하이앤드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30일 노량진8구역은 시공사인 DL이앤씨와 하이앤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키로 했다고 이날 조합에게 공문을 통해 알렸다. 시공사인 DL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노량진8구역의 향후 미래가치와 분양성 등 고려해 아크로 브랜드를 적용키로 했다”라며 “하이앤드 브랜드 적용에 따른 구체적인 논의는 향후 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
DL건설은 경희대학교 가야의료원 신축공사를 998억원에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공사는 경남 김해시 이지일반산업단지 내 의료용지에 지하 4층~지상 17층, 101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공사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올 하반기 서울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북가좌6구역 시공사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의 수주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과연 북가좌6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가 28일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북가좌6구역 재건축사업 조합은 오는 28일 2차 시공사 합동설명회와 함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는 애초 지난 1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수도권 사회적
DL그룹이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도입한다. DL그룹은 본사와 전국 현장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법인 차량을 기존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전기 차량으로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현재 운용 중인500여대 내연기관 차량을 모두 친환경 차량으로 바꿀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하고 장기적으로는 충전 인프라가 확보되는 속도에 맞춰 법인 차량을 모두 전기차로 교체한다는
DL㈜은 그룹의 CI(Corporate Identity)가 ‘2021 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DL그룹의 CI는 단순한 알파벳의 조합을 넘어 그룹의 비전과 철학을 디자인적으로 정확히 표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각형과 반원의 블록들이 조화를 이루며 ‘세상
DL이앤씨가 친환경 건축 소재 상용화를 위해 현대오일뱅크와 협력하기로 했다. DL이앤씨는 12일 현대오일뱅크와 ‘탄소저감 친환경 건축 소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와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규모의 친환경 건축 소재 생산 설비를 상용화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건설현장에 도입할 예
DL이앤씨가 층간소음 기술이 성능을 인증받았다. DL이앤씨는 시험실이 아닌 아파트 현장에서 바닥 충격음 성능평가를 실시해 건설사 최초로 최고 성능등급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DL이앤씨의 경기도평택시 e편한세상 아파트 현장에서 뱅머신, 임팩트볼, 태핑머신을 이용해 바닥충격음 성능평가를 지난 7월말 실시했다. 평가결과 이 바닥구조는 경량충격음 1등급, 중량충격음 2등급의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확보하
DL이앤씨가 디벨로퍼로써 성과를 내고 있다. 디벨로퍼 신규 수주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 등 실적의 질도 향상된 모습이다. 9일 금융감독원 다트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상장한 대형건설사 중 유일하게 DL이앤씨만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DL이앤씨 2분기 매출액은 1조9223억원으로 목표인 1조9000억원을 넘겼고 영업이익도 목표(1900억원)보다 20.5% 초과 달성한 22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최근 서울에서 터를 잡기 위한 계룡건설산업의 움직임이 심상찮은 모습이다. 현재는 주로 서울 성북구 내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가주정) 수주전에 도전하고 있다. 서울에서의 소규모 정비사업 일감부터 따내며 차근차근 자사의 브랜드를 알리려는 전략인 듯하다. 이 과정에서 계룡건설은 DL건설과 맞붙기도 했다. 성북구 석관1의3구역 가주정 사업 얘기다. 이미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마감됐고 그 결과 계룡건설과 DL건설 등이
DL에너지가 요르단 타필라 풍력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DL에너지가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개발한 사업이다. 사업 기획 단계부터 부지 확보, 인허가, 전력 판매 계약, 금융 조달, 건설 등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해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풍력 발전소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140km떨어진 타필라 지역에 있다. 총 발전 용량은 51.75MW규모로 약 5만가구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건설들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둔 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GS건설은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8년 연속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전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건설부문은 전년보다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매출액은 2조6590억원, 영업이익은 1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4%
계룡건설과 DL건설이 서울 성북구 석관1의3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가주정)을 두고 2곳이 도전하며 경쟁 체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입찰 마감일은 이달 29일이다. 28일 석관1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등 정비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해 계룡건설과 DL건설 두 곳이 입찰을 참여할 예정이다. 이미 이들 건설사는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선전 포스터(홍보 팜플렛)를 만들고 해당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 중 계룡건설은
DL이앤씨(디엘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의 상판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착공 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상판은 자동차나 사람이 지나다니는 도로나 보도가 설치되는 구조물이다. 현수교 상판은 주탑과 주탑을 연결하는 주케이블에 수직으로 매달리는 형태로 설치된다. 차나칼레대교의 상판은 총 87개의 철로 제작된 블록을 연결해 완성된다. 상판은 크기가 각각 다르며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