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교보증권, 상반기 영업익 560억...전년比 51.8%↓
교보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559억530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1%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2조7402억원으로 153.70% 증가했고 순이익은 425억4314만원으로 53.03% 줄어들었다.
교보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559억530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1%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2조7402억원으로 153.70% 증가했고 순이익은 425억4314만원으로 53.03% 줄어들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은행 700억원 규모 횡령 건과 관련한 CEO 제재와 관련해 "상식적으로 수긍 가능한 내용과 범위가 아니라면 최고의 금융기관 운영 책임자한테 직접 책임을 묻는 거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금감원장은 16일 출입기자 간사단 간담회에서 우리은행 횡령 관련 관리감독 책임과 관련된 질문에 "지금 제재의 범위라든가 대상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정해진 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물론 실효적 내
지난해 상반기 증권가 '연봉킹'으로 이름을 올렸던 강정구 삼성증권 영업지점장이 올해 상반기에도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정구 영업지점장은 총 19억8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장석훈 대표이사가 7억95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을 감안하면 2배 이상의 보수를 받은 셈이다. 강 영업지점장은 근로소득 중 19억3600만원을 상여로 받았다. 상여 중 성과급은 PB영업전문직
정부가 기다리던 '250만가구+@' 공급계획을 드디어 내놨다. 기존 주택공급 계획(2018~2022년)보다 13만가구 늘어난 270만가구를 향후 5년 간 공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향후 5년 공급 계획과, 민간의 활력 제고, 공공의 지원, 주택품질 제고 등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도심 정비사업 확대를 위해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과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는 등 재건축 사업 문턱을 낮
11번가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50억원, 당기순손실은 515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일회성 고정비 등 영업비용의 증가와 금리급등으로 인한 금융상품 평가 손실 반영 등 일시적인 영업외비용의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11번가의 2분기 모바일 앱 순 이용자 수(MAU)는 월 평균 약 940만명을 기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상반기 약 24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LS일렉트릭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 급여 12억3700만원, 상여 11억7100만원, 기타근로소득 700만원 등 총 24억1500만원을 받았다. LS일렉트릭은 "영업이익 1551억원(별도기준)의 성과를 달성했고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신성장 사업 역량확보에 주력해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성과급을 산출 및 지급했다"고 설명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우리은행에서 불거진 700억원대 횡령 사건과 관련 CEO 제재에 대해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법 공매도 논란에는 필요하다면 검사까지 진행 할 것으로 실태 점검 및 검사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금융권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건전성과 유동성 관리 등 금융시장 안정을 꼽았다. 이 원장은 16일 출입기자 간사단 간담회에서 '우리은행 횡령 관련 관리감독 책임을 어디까지 물을 수 있는지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DB에서만 9억3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DB는 반기 보고서에서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급여 7억4900만원, 상여 1억8700만원 등 총 9억3700만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DB는 "급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했다"며 상여금에 대해선 "경영계획 대비 초과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임원보수규정에 의거해 기본보수의 100% 이내에서 특별성과급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건설이 2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61.0% 늘어난 112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7% 증가한 1조1116억원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7996억원, 영업이익 1433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22.8%, 33.0% 증가했다. 한화는 앞서 지난달 29일 한화건설 흡수합병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화건설은 "합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올해 본격
국민의힘이 16일 비상대책위원 8명 임명안을 의결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기존 당 지도부는 자동 해체됐고, 이준석 대표도 해임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상임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상임 전국위에서는 재적 인원 총 55명 중 42명이 투표에 참석, 35명이 찬성했다. 서병수 전국위 의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시간 이후 과거 최고위원회는 당헌 당규에 따라 해산 된다"며 "비대위원장이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주회사인 LS에서 12억93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LS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9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12억93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LS는 "급여는 이사회에 승인을 받은 집행임원급여지급기준에 따라 직무·직급, 리더십,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기본급을 결정하고 매월 분할하여 지급하기로 했다"며 "기타 근로소득은 복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기자들 질의에 답했다.
애경산업이 2분기 스킨케어 기업 원씽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권을 130억원으로 처리했다. 인수대가의 90%를 넘기는 수준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으로 원씽이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강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 5월 원씽의 지분 70%(35만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전대가 140억원 중 92.6%에 해당하는 금액을 영업권으로 처리했다. 영업권은 사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상반기 삼성전자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상반기 급여 8억6200만원, 상여 23억3500만원, 기타근로소득 6700만원 등 총 32억6400만원의 보수를 챙겼다. 삼성전자는 "전사 계량지표와 관련해 2017~2019년 사이 ROE 15.7%, 세전이익률 20.7%, 주가상승률 54.8%를 달성한 점과, 비계량 지표 관련해 메모리 시장 리더십 수성과 시스템 LSI,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사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