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KB금융, 2분기도 역대급 실적···수익다변화 빛봤다(종합)
KB금융은 2분기 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부문 강화와 순수수료이익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은행은 실적을 견인했고, 증권·보험·카드 부문은 부진했다. 하반기에는 85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대출 성장 기조, 배당 확대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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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KB금융, 2분기도 역대급 실적···수익다변화 빛봤다(종합)
KB금융은 2분기 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부문 강화와 순수수료이익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은행은 실적을 견인했고, 증권·보험·카드 부문은 부진했다. 하반기에는 85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대출 성장 기조, 배당 확대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증권·자산운용사
KB증권, 상반기 당기순익 3424억원···부동산PF 충당금 여파에 소폭 감소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427억원, 당기순이익 3424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 충당금 반영으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WM 자산 증대, 기업금융·기관영업 강화, M&A 등 사업 다각화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보험
'비은행 선봉' KB손보, 상반기 실적도 선방···투자손익 덕 '톡톡'
KB손해보험이 상반기 투자손익 급증으로 55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보험영업손익 감소에도 실적을 방어했다. 구조화채권 평가이익 등 투자수익이 실적 하락 폭을 줄였지만, 자동차보험·장기보험 손해율 악화와 산불·폭우 등 일회성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업계 평균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카드
KB국민카드, 2분기 순이익 968억원···전분기比 14.6%↑
KB국민카드는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4.6% 증가한 968억원을 기록했다. 이자수익은 감소했으나 건전성 개선으로 신용손실전입액이 줄었으며, 연체율과 NPL 비율도 각각 1.40%, 1.20%로 낮아졌다. 회사는 AI 기반 신용평가모델 고도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험
KB라이프생명, 상반기 순이익 1891억원···전년比 2.3%↑
KB라이프생명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8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투자영업이익이 11% 성장했으나 보험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57% 줄었고, 계약서비스마진(CSM)도 4.7% 감소하며 수익성 방어와 구조 변화가 동시에 나타났다.
금융일반
KB금융, 2분기 순익 1.7조원···수수료익 사상 첫 1조 돌파
K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3조435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8% 성장했다. 비이자이익 증가와 자본효율성 회복이 실적을 이끌었고, 총주주환원 규모는 3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CET1 비율 13.74%, BIS 비율 16.36% 등 자본건전성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다.
금융일반
KB금융, 올 상반기 '1조5871억' 사회적 가치 창출
K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 1조5871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2분기에만 소상공인 지원, 저출생 극복,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8023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금융취약계층 포용, 지역사회 돌봄, ESG 경영 활동 등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금융일반
양종희 KB금융 회장 "AI대전환 위기이자 기회···깊은 통찰 필요"
KB금융그룹이 하반기 경영진워크숍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고객·효율·AI·포용 등 4대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계열사 경영진들은 그룹 관점에서 고객중심 전략, AI 실질 도입 및 포용금융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AI를 업무 파트너로 활용하는 조직문화를 목표로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은행
"은행에서 개통, 요금제 연계 적금"···금융권 알뜰폰 경쟁 심화
SK텔레콤 고객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은행권의 알뜰폰 시장 진출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자체 앱을 통한 전용 요금제와 금융실적 연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고 있다. 토스, NH농협까지 가세해 금융 플랫폼과 통신 결합 서비스가 확대되는 추세다.
금융일반
양종희 KB금융 회장, 저출생 극복 해결사로···기업문화 바꾸고 소상공인 지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내 복지제도 개선과 소상공인 육아 지원 등 전방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육아휴직 확대, 출산장려금, 난임치료 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돌봄 인프라 구축과 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