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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창사 첫 연간 영업이익 '1兆'···"5년간 1.5조원 투자"(종합)
크래프톤이 지난해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인기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회사는 앞으로 5년간 1조500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개임 개발에 투자해 '제2의 배그'를 발굴, 기업가치를 2배 이상 높인다는 포부다. 크래프톤은 2024년 한해 매출 2조7098억원, 영업이익 1조18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54%, 영업이익은 41.8% 늘어난 수준이다. 다만 시장전망치(컨센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