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7개 분기 적자'···엘앤에프, 3분기 '턴어라운드' 자신감(종합)
엘앤에프가 2024년 2분기에 매출 5201억 원, 영업손실 1212억 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 하락, 신규 공장 투자 등 복합적 악재가 영향을 미쳤으나, 출하량 증가와 LFP 배터리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 및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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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7개 분기 적자'···엘앤에프, 3분기 '턴어라운드' 자신감(종합)
엘앤에프가 2024년 2분기에 매출 5201억 원, 영업손실 1212억 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 하락, 신규 공장 투자 등 복합적 악재가 영향을 미쳤으나, 출하량 증가와 LFP 배터리 확대로 하반기 실적 개선 및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도시정비
나우동인–희림 컨소, 성수3지구 설계안 공개···"한강 조망 극대화"
나우동인-희림 컨소시엄이 서울 성수3지구 재개발에서 한강 조망 극대화를 위한 설계안을 공개했다. 총 1159가구의 1열 조망세대를 확보했으며, 모든 평형에 파노라마 뷰와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 글로벌 건축가 올레 스히렌이 협업해 세계적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통신
[NW리포트]'해킹 우려' K-통신, 2조2000억 보안 '공세'···'깜깜이 투자' 우려도
국내 통신 3사가 해킹 사태 이후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고객 보상·요금 감면 등 신뢰 회복 방안과 동시에 조직 및 시스템 개선, 전문 인력 확충 등 실질적 보안 대책을 마련했다. 다만, 투자 내역의 투명성 부족과 구체적 집행 방안 미흡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일반
3기 신도시 '계획만 18만 가구'···실제 본청약 진행 5% 미만
3기 신도시 핵심지구인 남양주 왕숙에서 첫 본청약이 시작됐다. 왕숙 청약은 이재명 정부가 내건 첫 대규모 공공분양 시험대이자, 3기 신도시 정상화 의지의 신호탄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급 실적은 당초 계획 대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전체 계획의 5%가량만 본청약에 들어갔고, 나머지 95%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시장에선 집값 안정을 위해 공급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분양
[부테크 현장]3기 신도시 첫 분양···"남양주왕숙, 착한 가격에 교통·교육 기대"
"평형이 다소 작은 것 같아서 큰 기대 안 하고 방문했는데, 막상 보니 내부 구조가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아요. 서울과도 가깝고 이 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인 것 같아 청약 넣을 생각입니다" (경기도 남양주 거주 40대 A씨) 3기 신도시 첫 분양인 경기도 '남양주왕숙지구'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곳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초등학교·중학교 신설 예정과 교통 호재,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이 잡혀 있어 수요자들의 관
부동산일반
[6.27대책 한 달] 강남3구 집주인들 버티기 돌입···'매물 잠김' 심화
"상급지에 거주하는 집주인들은 자금 여유가 있기 때문에 급매를 내놓을 이유가 없어요. 오히려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시장에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 분위기입니다."(강남구 일대 공인중개사) 정부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지 한 달이 된 가운데 서울 집값을 견인해온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상급지' 지역은 매수세가 급감하며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기자가 찾은 강남3구 일대 공인중개사들은 정부의 6.27 대책 발표 이후 매매
통신
LGU+, 3년 만에 희망퇴직···최대 연봉 3배 지급
LG유플러스가 3년 만에 만 50세 이상, 10년 이상 재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퇴직자에게는 연봉 최대 3배와 성과급, 학자금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복지포인트는 퇴직 전까지 사용해야 하며, 내부 심사 후 9월 말 최종 퇴직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건설사
도시정비 '빅3' 포스코이앤씨, 공공수주 2위도 찍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기준으로 현대건설, 삼성물산과 함께 '빅3'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공공건설 부문에서도 수주 2위를 기록하며 민간·공공 양축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다만 이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대형 수주전 패배의 아쉬움과 일부 현장 사고에 따른 이미지 하락 우려가 공존한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상반기에만 5조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리며 삼성물산, 현대건설과 함께 이
제약·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 임상 3상 결과에 기업가치 촉각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하반기 임상 3상 결과에 기업가치가 달린 상황이다. 갑상선안병증 임상 발표, 경쟁사 FDA 승인, 파트너사 개발 지연 등 복합적 변수가 존재한다. 시장 진입 성공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다.
통신
'국가대표 AI' 노리는 SKT "초거대 AI 산업·일상화 선도"
SK텔레콤이 340억 매개변수 기반 한국어 대형언어모델 '에이닷 엑스 3.1'을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기존 버전보다 코드·수학 성능이 대폭 개선됐으며,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 공유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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