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차바이오텍, 3분기 누적 매출 9217억원···글로벌 헬스케어 확장 속도
차바이오텍이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9217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자회사 편입과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으며, CDMO 등 바이오 사업 확장이 주효했다. 반면 R&D 투자 등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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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차바이오텍, 3분기 누적 매출 9217억원···글로벌 헬스케어 확장 속도
차바이오텍이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9217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자회사 편입과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으며, CDMO 등 바이오 사업 확장이 주효했다. 반면 R&D 투자 등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늘어났다.
게임
[지스타2025]장현국 넥써쓰 대표 "내년 MMO 5종 출시 예정"
"내년에는 로한2보다는 좀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5종 이상의 블록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출시될 것입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13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5'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사업 청사진과 게임 출시 계획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넥써쓰는 올해 블록체인 MMORPG '로한2 글로벌' 출시, 블록체인 게임 개발 도구 '크로쓰 램프 콘솔' 출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제작 마켓
식음료
오리온, 3분기 영업익 1379억원⋯전년比 0.6%↑
오리온은 2023년 3분기 연결 매출 8289억원, 영업이익 1379억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했다. 러시아와 중국 법인 등 해외 시장 호조와 다제품군 전략,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으며, 신규 시장 공략과 생산라인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험
이익 체력 강화 나선 삼성생명···밸류업 공시는 "시간 필요"(종합)
삼성생명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보유 계약서비스마진(CSM) 순증 기대와 이익 성장 자신감을 밝혔다. 건강보험, 종신보험 등 신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수익성 향상을 예고했지만, 기대를 모았던 밸류업 공시는 법 개정과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재차 연기했다. 대체투자 역시 ALM을 우선시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재계
㈜LG, 3분기 영업익 4189억···전년比 12%↓
㈜LG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9962억원, 영업이익 4189억원을 거뒀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 영업이익은 12.1% 하락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 속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줄어든 3734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보험
삼성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1170억원···전년比 3.7%↑
삼성생명은 2023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11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했으며, 3분기 순이익도 7230억원으로 7.3% 상승했다. 배당금 수익과 부동산 처분 등으로 투자손익이 11.9% 늘었으며, 지급여력비율 K-ICS도 개선됐다. 보험서비스 손익은 줄었으나 경상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은행
케이뱅크, 실적 부진 속 IPO 재시동···관전포인트 세 가지
케이뱅크가 세 번째 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8% 감소해 실적 부진이 뚜렷해졌다. 외형은 성장했으나 수익성 악화, 판관비 증가, 예대마진 한계 등으로 상장 성공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이자이익 확충과 자본력 강화, 차별화된 성장전략이 투자자 신뢰 회복의 관건이다.
보험
삼성화재,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7836억원···전년比 4.4%↓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 지배주주 기준 누적 순이익이 1조7836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으며, 보험손익 역시 8.8% 줄었다. 자동차보험은 요율 인하와 자연재해로 적자 전환됐으나, 증시 호조로 투자이익은 20% 이상 증가하며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인터넷·플랫폼
웹툰엔터테인먼트, 3분기 영업손실 206억원···적자 확대
네이버웹툰의 미국 자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3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해 1488만달러(약 206억원)에 달했다. 반면 매출은 8.7% 늘어난 3억7804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IP 비즈니스 매출이 2.7배로 급증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에너지·화학
코오롱인더, 3분기 영업이익 269억원···전년比 12.7%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5년 3분기에 매출 1조1806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과 AI 반도체 소재, 화학부문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패션부문 부진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7% 감소했다. 63분기 연속 흑자 기조는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