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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감소에 원유 수술대 올린다···유업 3사 각자도생 시동

식음료

소비 감소에 원유 수술대 올린다···유업 3사 각자도생 시동

유업계가 흰 우유 소비 감소에 대응해 원유 구매구조를 개편했다. 2027년까지 음용유용 원유 구매 물량을 2.6만톤 축소하고, 가공유용 원유 구매를 늘린다.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은 제품 다변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응하고자 각각의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조정안은 흰 우유 판매 감소와 저출생에 따른 원유 재고 부담 증가 탓이다. 3사는 치즈와 분유 등 가공유의 소비 확대를 기대하며 새로운 판로 및 제품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환불 배짱 트립닷컴·아고다···국감서 송곳 검증

패션·뷰티

환불 배짱 트립닷컴·아고다···국감서 송곳 검증

해외 온라인여행사, 트립닷컴과 아고다의 환불 및 소비자 보호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검증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트립닷컴의 소비자 피해와 규제 차이를 다루고, 정무위원회는 아고다와 관련한 상담 증대 및 감독당국의 대응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트립닷컴은 공정위 제재를, 아고다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의 다수 상담 사례를 이유로 주목받고 있다. 국정감사에서는 해외 OTA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 문제가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하반기 도시정비 수주 속도...성남·의정부 이어 부산서도 수주고

건설사

IPARK현대산업개발, 하반기 도시정비 수주 속도...성남·의정부 이어 부산서도 수주고

IPARK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연산1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상반기 수주가 없었던 반면, 하반기 성남, 의정부에 이어 부산에서 연속해서 시공권을 따냈다. 연산13구역에서는 84%의 득표율로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누적 수주액은 1조7666억원에 이른다. 현재 IPARK현대산업개발은 대형 사업지 중심으로 추가 수주를 모색 중이다.

프리미엄·가성비 사이 낀 이디야···브랜드 재정비로 반등 노린다

식음료

프리미엄·가성비 사이 낀 이디야···브랜드 재정비로 반등 노린다

국내 커피시장이 프리미엄과 가성비 브랜드로 재편되면서 이디야커피는 브랜드 경쟁력 재정비에 나섰다. 기존 현장 중심의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 신제품 라인업 강화, 음료 용량 확대, 특수상권 매장 확장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며 브랜드 가치의 개선과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브랜드 경쟁력 회복에 기여할지는 향후 주목할 과제로 남아 있다.

"3조2000억원 벌써 미국 송금"···223억달러 첫 대미투자 텍사스 사업 시동

경제정책

[2026 국감]"3조2000억원 벌써 미국 송금"···223억달러 첫 대미투자 텍사스 사업 시동

이형일 부총리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대미 투자 합의에 따른 첫 투자금 24억달러가 미국으로 송금됐다고 확인했다. 이 투자금은 223억달러 규모의 텍사스 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 '프로젝트 스타'의 일환이다. 국회에서는 이 투자 절차의 적절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부총리는 국회 보고 절차를 적절히 거쳤음을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LGU+, 해킹 은폐 사실 시 위약금 면제해야"

통신

[2026 국감]배경훈 부총리 "LGU+, 해킹 은폐 사실 시 위약금 면제해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LG유플러스의 해킹 은폐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가입자 위약금 면제를 촉구했다. 그는 중대한 서비스 장애나 핵심 의무 위반이 발견되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과 서버 폐기 의혹을 받고 있으며, 현재 유심 무료 교체율은 30% 수준이다.

대우건설, P-CBO 다시 꺼냈다···조달 다변화 나선 배경은

건설사

대우건설, P-CBO 다시 꺼냈다···조달 다변화 나선 배경은

대우건설은 최근 335억5000만원 규모의 3년물 P-CBO를 발행했다. 이는 공모채 시장의 비우호적인 환경과 높은 금리 부담 속에서 자금조달 수단을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다. 대우건설의 이번 발행은 2년7개월 만의 P-CBO 재진출로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통한 금융비용 관리의 일환이다. 또한, 신규 경영진 하에서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병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차 대신 과학을 체험한다···현대차그룹 GBC 체험형 과학관 미리보기

자동차

차 대신 과학을 체험한다···현대차그룹 GBC 체험형 과학관 미리보기

현대자동차그룹은 2032년 서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에 체험형 과학관을 개관하려 한다. 이는 단기적인 판매보다 사회공헌 및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협력해 팝업 전시를 통해 콘텐츠와 운영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맞는 맞춤형 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공급 늘어도 청약 수요 서울로...청약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 여전

부동산일반

공급 늘어도 청약 수요 서울로...청약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 여전

올해 청약시장은 지역별 및 단지별로 양극화가 심화됐다. 서울 핵심지에서는 청약 경쟁률이 여전히 높은 반면, 일부 지방에서는 경쟁률이 1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해 1순위 평균 경쟁률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서울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공급이 늘었지만 수요는 줄어들면서 지역과 단지에 따른 청약 흐름이 더욱 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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