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한화, 美 필리·오스탈 '투트랙'···막 오른 호위함 수주경쟁
한화오션이 호주 오스탈의 최대주주가 되며 미국 방산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스탈의 미국 조선소를 발판으로 미 해군 군함과 신형 호위함 사업에 본격 참여할 전망이다. HD현대와의 경쟁이 예고되며 한화의 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총 273,066건 검색]
상세검색
중공업·방산
한화, 美 필리·오스탈 '투트랙'···막 오른 호위함 수주경쟁
한화오션이 호주 오스탈의 최대주주가 되며 미국 방산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스탈의 미국 조선소를 발판으로 미 해군 군함과 신형 호위함 사업에 본격 참여할 전망이다. HD현대와의 경쟁이 예고되며 한화의 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저축은행
금융지주 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면제···M&A 활성화 기대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금융지주가 보유한 저축은행에 대해 정기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면제된다. 금융지주회사법 등 관계 법령과의 정합성을 강화하고, 저축은행 인수 관련 규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정으로 금융지주계 저축은행 인수 및 M&A 시장 활성이 기대된다.
에너지·화학
'11조원' 백기사 데려온 고려아연···영풍·MBK는 이제 美와 싸워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미국 정부와 함께 총 11조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를 단행한다.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미국의 국가 전략에 동참하는 동시에, 미국 정부를 백기사로 끌어들이며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반면 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수세에 몰리게 됐다. 지분 싸움 우위도 사라진 데다, 단순히 경영권 분쟁이란 프레임을 넘어 미국의 산업, 안보 정책과 연결된
제약·바이오
오스코텍, 사노피에 알츠하이머 신약 기술이전···최대 1조5000억원 규모
오스코텍과 아델이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물질 ADEL-Y01의 전 세계 독점 개발·상업화 권리를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이전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1조5300억원이며, 사노피가 임상, 생산,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공동개발 수익과 로열티도 단계별로 배분된다.
일반
한국-영국 FTA 개선 타결, 무관세 범위 확대·입국 기준 완화
한국과 영국이 FTA 개선 협상을 타결해 자동차 등 주력 수출품의 무관세 범위 확대, K-뷰티·식품의 원산지 기준 완화, 영국 고속철도·게임 시장 개방 등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I·공급망 등 신산업 협력, 비자 제도 개선 등 체계적 경제협력 기반이 마련됐다.
금융일반
KB금융 계열사 CEO 후보 추천...증권 IB·저축은행 대표 교체(종합)
KB금융지주가 KB증권, KB저축은행 등 6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B증권 IB부문과 KB저축은행은 새 경영진이, WM·손해보험 등은 현 대표가 연임했다. 김성현 현 KB증권 IB부문 대표는 임기를 마쳤으며 추후 지주 내 주요 역할이 예상된다.
금융일반
[도마 위 금융 지배구조]승계 투명성 강조한 이찬진···연말 금융지주 이사회 '비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경영승계 과정의 투명성과 이사회 독립성을 강조하며 관련 지배구조 개선에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배구조 개선 TF를 구성해 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 및 이사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연임 절차 등 감독 기준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은 당국의 개입이 지나치다는 '관치' 논란과 자율성 저하 우려 속에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중공업·방산
한화에어로, 美 첫 공장은 '장약'···K9 자주포 수출 신호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조 4700억원을 투자해 미국에 모듈형 추진 장약(MCS) 공장을 설립하고,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현지 방산 공급망에 진출한다. 이 공장은 미국에서 첫 방산 생산기지로, 자주포 수출 및 장약 현지화로 K9 플랫폼의 미국 시장 진입 가능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카드
스테이블코인 확산 속 카드사 해법은···"결제망과 블록체인 잇는 역할 중요"
스테이블코인이 카드 결제 산업의 대체재가 아닌 혁신의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비자코리아 등 글로벌 금융사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도입을 확대하며, 결제 인프라와의 자연스러운 결합이 시장 선점과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shorts
갑자기 빠져버린 바퀴···철길 위 자동차의 운명은?
철길을 건너던 승용차의 바퀴가 빠졌습니다. 1분 뒤 기차가 지나가는 상황, 일촉즉발의 위기인데요. 이 사고는 지난 9월 폴란드의 한 기차 건널목에서 일어났습니다. 철길 중간에서 멈춰선 자동차. 도움이 절실했지만 다른 차들은 그냥 가버렸습니다. 운전자와 동승자가 나와 상황을 해결하려 했으나 역부족이었죠. 그때 한 남성이 달려왔습니다. 세 사람은 힘을 합쳐 철길 중간에 걸쳐 있던 차량을 뒤로 밀어냈죠. 그렇게 이들은 극적으로 위기를 탈출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