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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본업 집중 전략, 갤러리아 흑자 전환 견인
한화갤러리아가 명품관 리뉴얼과 본업 집중 전략을 통해 2025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동선 부사장은 외식사업 구조조정과 유통 부문 강화에 집중하며, 파이브가이즈 매각 등 비핵심 사업 정리도 병행했다. 명품 브랜드 효과와 지배구조 개선까지 추진하며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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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본업 집중 전략, 갤러리아 흑자 전환 견인
한화갤러리아가 명품관 리뉴얼과 본업 집중 전략을 통해 2025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김동선 부사장은 외식사업 구조조정과 유통 부문 강화에 집중하며, 파이브가이즈 매각 등 비핵심 사업 정리도 병행했다. 명품 브랜드 효과와 지배구조 개선까지 추진하며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부동산일반
코레일·SR 사장 공모···안전·재무·통합 '삼중고'에 난항
코레일과 SR 등 철도 공기업이 신임 사장 선임에 나섰으나, 21조원에 달하는 누적 부채, 반복되는 안전사고, 통합 추진 논의 등 복합적 부담으로 지원자 풀이 크게 줄고 있다. 과거 반복된 재공모 전례와 낮은 경영평가도 공모 흥행에 부정적 영향으로 꼽힌다.
분양
[분양현장 파헤치기]좋은 입지·낮은 분양가···복정역 에피트, 학군 부담은 숙제
복정역 에피트가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위례신도시 아파트와 비교해 수억원대 시세차익이 기대되며, 강남 접근성과 환승역 인근 입지로 청약 수요가 높다. 다만 신설 초등학교와 거리가 멀어 학군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제약, 분기 최대 실적 경신···전년比 매출 7.8%·영업이익 18%↑
셀트리온제약이 2025년 3분기 매출 1,382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으며, 신규 제품 조기 안착과 생산 내재화, 위탁생산 확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연간 영업이익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식음료
빙그레, 3분기 영업익 589억원···전년比 8.9%↓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매출은 4792억원으로 3.3% 늘었으나 순이익은 8.2% 줄었다. 원부자재와 인건비 부담으로 수익성은 악화됐으나, 냉동제품과 해외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제약·바이오
휴온스그룹, 3분기 전 부문 성장···의약품·톡신·CMO·바이오시밀러까지 확장
휴온스그룹이 2025년 3분기 다양한 사업군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CMO, 바이오시밀러, 보툴리눔 톡신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주사제 수출, 에스테틱, 헬스케어 부자재, 글로벌 진출 및 미래형 복합 클러스터 투자를 추진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식음료
SPC삼립, 3분기 영업익 91억원···전년比 58.2%↓
SPC삼립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2% 감소한 9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증가한 8,631억 원, 순이익은 94.6% 급감한 7억 원이다. 연이어 발생한 노동자 사고와 안전 설비 투자 확대로 원가 부담이 늘어난 것이 주 원인이다.
금융일반
메리츠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68억원···역대 최대치 경신
14일 메리츠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2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하며 3분기 만에 순이익 2조원대를 돌파했다. 올해 3분기 메리츠금융의 누적 매출액은 24조952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5338억원을 거뒀다. 메리츠화재 장기인보험 매출 및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기업금융 투자수익 및 자문 실적 개선 등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
부동산일반
수도권 주택공급 속도 올린다···국토부, '조합원 지위 양도' 구제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정비사업 관련 규제에 예외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여의도와 목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재건축 조합원들이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에서 구제받을 전망이다. 국토부는 공급 확대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정비사업 불편 해소 방안을 점검하며, 각종 공공주택 사업과 도심 공급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험
코리안리, 인도지점 설립···내년 4월 영업개시 목표
코리안리가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의 기프트 시티에 국제금융센터(IFSC) 지점을 설립한다. 최근 인도 국제금융서비스센터당국(IFSCA)에서 재보험 영업 인가를 받았으며, 내년 4월을 목표로 영업 개시에 나선다. 인도 보험시장의 성장세를 겨냥한 현지 진출로, 코리안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