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 수주 반짝 반등...업황 개선 기대감 고조
올해 3분기 건설사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해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공·민간 부문 모두 실적이 오른 가운데, 내년에는 공공 발주 확대와 대형 정비사업 수주로 국내 건설 수주액이 231조2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민간 주택시장은 침체가 이어지며 사업성 확보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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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건설 수주 반짝 반등...업황 개선 기대감 고조
올해 3분기 건설사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해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공·민간 부문 모두 실적이 오른 가운데, 내년에는 공공 발주 확대와 대형 정비사업 수주로 국내 건설 수주액이 231조2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민간 주택시장은 침체가 이어지며 사업성 확보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유통일반
동원F&B, 딤섬으로 냉동만두시장 세대교체 흐름 주도
동원F&B가 냉동만두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딤섬류 4종(새우하가우, 부추창펀, 샤오롱바오, 부채교)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원F&B가 2020년 12월 국내 시장에 딤섬을 첫 선보인 딤섬 제품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11월 기준 딤섬 4종의 누적판매량은 약 3억 개(낱알 기준)에 달하며, 매출 역시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해 올해 말 누적 매출 1300억원 돌파가 전망된다. 동원F&B 딤섬의 인기는 시장 지표에
유통일반
안성재 셰프가 선택한 부엌...'한샘', 1mm 차이에 55년 노하우 담아
한샘이 최근 인기에 반영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의 공식 스페셜 파트너사로 참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셰프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낼 수 있도록 55년간의 키친 노하우를 담은 주방을 선보였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지난 23일 회사의 기술력을 소개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안성재 셰프를 공식 앰배서더로 각각 '소재편'과 '완성도' 편으로 이뤄졌다. 한샘 키친 소재의 차별성과 완성도에 대한 내용이 담
에너지·화학
엘앤에프플러스, 대규모 채용 시작···LFP 사업 '신호탄'
엘앤에프의 LFP(리튬인산철) 전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선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플러스는 지난 29일부터 품질센터(제조기술직)와 사무직 채용을 동시에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회사의 생산 규모 확대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로 풀이된다. 직무별로 제조기술직은 전지평가와 물성평가 부문에서 인원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내년 1월 6일까지 엘앤에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
부동산일반
'내 집 마련' 길 확대···2026년 공공·민간 분양 '활짝'
2026년을 기점으로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민간 건설사의 분양 재개가 맞물려 아파트 분양시장이 회복세에 진입할 전망이다. 수도권 중심 대규모 공급과 청약제도 변화로 실수요자 중심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고, 금융 규제 완화 여부가 향후 시장 안정의 변수로 떠올랐다.
금융일반
BNK금융, 자회사 6곳 대표 확정···부산은행장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BNK금융지주가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6개 계열사 대표 인선을 확정했다. 부산은행장에는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가, BNK캐피탈 대표에는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이 내정됐으며, 두 사람은 내년 1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투자증권, 저축은행 등 4개 자회사 대표는 연임됐다.
제약·바이오
한국 연간 수출액 최다에 바이오가 한몫
한국의 연간 수출액이 700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바이오시밀러와 위탁생산(CMO) 중심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수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글로벌 제약사의 특허 만료로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확대되고, 개발 환경 완화로 국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국내1호 IMA 2만명 몰려···개인 평균 4300만원 투자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모집 결과, 2만239명이 참여해 총 1조590억원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채널 비중이 87%로 높았으며, 1인당 평균 투자액은 4300만원이다. 50대와 60대가 주축이나 30대 이하 비중도 14%에 달해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됐다.
패션·뷰티
코스맥스, '형제 경영' 본격화···이병만은 ODM 강화, 이병주는 신사업
코스맥스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이병만, 이병주 형제의 부회장 승진과 경영 역할 분담을 확정했다. 사업회사와 지주사의 분리 운영, 수석부회장 신설, 성과 중심 인사 및 젊은 임원 대거 발탁으로 책임경영과 미래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인터넷·플랫폼
네이버 D2SF, 스마트홈 스타트업 '소서릭스'에 신규 투자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조직 D2SF는 자율형 인공지능(AI) 홈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소서릭스(Sorcerics)'에 신규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서릭스는 이용자의 상황과 의도, 맥락을 이해해 능동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홈 솔루션을 개발해 내년 1분기 북미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명령을 내려야 반응하는 수동적 시스템인 기존의 스마트홈과 달리 소서릭스는 기술이 이용자에 맞춰 능동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완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