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내년 SOC 예산 21조···중견 건설사 수익성 개선 기대감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21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되면서, 공공 인프라 투자와 공공주택 공급 강화가 추진된다. 중견건설사는 공공수주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미분양 리스크 감소와 LH 등 공공기관 발주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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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내년 SOC 예산 21조···중견 건설사 수익성 개선 기대감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21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되면서, 공공 인프라 투자와 공공주택 공급 강화가 추진된다. 중견건설사는 공공수주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미분양 리스크 감소와 LH 등 공공기관 발주 확대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수출·현장 강화로 위기 돌파···조직 '새 축' 세운다
동국제강그룹이 2026년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하며 현장 실행력과 수출 전략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무역장벽이 심화되고 경쟁사 대비 수출 비중이 낮은 상황에서, 수익성 악화와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오너 승계 문제도 부각되고 있다.
도시정비
서울 중림동 398 재개발, 시공자 현설...8개사 '북적'
서울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며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 8개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다. 2만8315.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이며, 도심 핵심 입지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으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찰마감은 내년 1월 23일이다.
투자전략
액티브 ETF 13조 시대··· 테마 장세 뒤 '수익률 착시' 우려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이 1년 만에 13조원으로 급성장하며 반도체·AI 등 테마 장세에서 초과수익 기대가 높아졌다. 그러나 종목 중복, 높은 회전율 등 구조적 위험과 보이지 않는 비용을 간과할 수 없어 투자 전 상품 설명과 운용 전략, 총보수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금융일반
NH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변화·혁신에 초점"
NH농협금융지주는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에서 부사장, 부행장, 본부장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공정한 절차 아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 인재 등용에 중점을 뒀다.
전기·전자
김종우 SKC 사장, 넥실리스 대표 겸직 ···앱솔릭스엔 강지호 대표
SKC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핵심 사업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박동주 CFO를 발탁했다. SKC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서 박동주 SKC 재무부문장(CFO)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 CFO는 SK㈜에서 주요 재무 전략을 수행한 전문가로 SKC 펀더멘털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 CFO는 SKC와 함께 SK넥실리스 CFO를 겸직한다. 김종우 SKC 사장도 SK넥실리스 대표를 겸직하며 이차전지 소재
인사/부음
[인사]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 ◇부사장 ▲임도곤 ▲홍순옥 <농협은행> ◇부행장 ▲김주식 ▲민병도 ▲박장순 ▲박현동 ▲박현주 ▲이상선 ▲이정환 ▲임세빈 ▲ 정동훤 ▲정태영 ◇본부장 ▲(강원) 이명호 ▲(충북) 이봉주 ▲(충남) 오주현 ▲(경북) 김진욱 ▲(경남) 권동현 ▲(서울) 변성환 ▲(대구) 이인희 ▲(인천) 최원준 ▲(광주) 임철현 ▲(세종) 박상필 <농협생명> ◇부사장 ▲김민자 ▲박종탁 ◇부사장보 ▲이완진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고우일 ▲서현
일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생산자단체 중심 자율심의기구 '본격 가동'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AI 기반 자율심의기구를 본격 가동하며,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탈퇴를 회원사 차원에서 공식 결의했다. 앞으로 회원사는 자율심의기구 참여가 의무이며, 윤리점수 부여 등 포털 제휴평가 혜택과 함께 언론윤리 강화에 나선다.
에너지·화학
코오롱인더, 加 수소연료전지기업 '발라드'와 수소사업 맞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수소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4일 킨텍스에서 캐나다 수소연료전지기업 '발라드'와 수소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라드는 1979년 설립된 세계적인 연료전지 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고내구성 연료전지 기술을 갖췄으며 ▲이동형(버스·트럭·열차·선박) ▲고정형 발전 ▲백업 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 청정 수소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8년
건설사
동부건설, 주택침체 돌파구 ' 해외 인프라'
동부건설이 국내 주택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해외 인프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전환하고 있다. 최근 엘살바도르·베트남·라오스 등 신흥국에서 도로 및 교량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중남미와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글로벌 인프라 시장 확대를 통해 변동성 방어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꾀하고 있으며, 산업 플랜트 등 국내외 사업구조 다각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