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예탁결제원·거래소, '증권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1단계 구축 완료
한국예탁결제원과 거래소가 종이 문서와 수작업 위주의 증권정보 시스템에서 탈피해 발행부터 유통까지 증권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보 표준화와 자동 검증으로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 자본시장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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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예탁결제원·거래소, '증권 발행·유통정보 공유체계' 1단계 구축 완료
한국예탁결제원과 거래소가 종이 문서와 수작업 위주의 증권정보 시스템에서 탈피해 발행부터 유통까지 증권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보 표준화와 자동 검증으로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 자본시장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종목
[특징주] 더블유게임즈, 자사주 소각 결정에도 주가 2%대 약세
더블유게임즈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보유 자기주식 32만2438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으나, 주가는 이날 2.21%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75억원으로 발행주식총수의 1.5%에 해당한다.
한 컷
[한 컷]금융복지상담센터 시찰 나선 이억원 금융위원장
(왼쪽 첫 번째)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금융복지상담센터 중앙센터에서 열린 불법사금융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앞서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불법사금융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부터 계좌 동결, 채무자대리인 선임, 수사의뢰까지 한 번에 연계하는 '원스톱'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불법사금융 관련 계좌를 즉시 동결하고, 채무자대리인 지원을 연계하는 동시에 경찰 수사 의뢰도 신속히 진행
채널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에 1조6850억원 규모 보상안 발표
쿠팡은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책임을 인정하고 약 3370만 명 고객에게 총 1조6850억원 상당의 보상안을 마련했다. 피해 고객은 1인당 5만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내년 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탈퇴 회원과 와우회원 모두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
인사/부음
[인사]대신파이낸셜그룹
◆대신증권 <이사대우임명> ▷영업점장 △대구금융2센터 박찬정 ▷부서장 △신기술금융본부 편도영 △상품솔루션부 안석준 <신규선임> ▷영업점장 △강남금융2센터 박철호 △부산금융3센터 김미경 △제주지점 홍애리 △청주지점 정현호 △천안센터 김균태 △목포지점 윤하나 ▷부서장 △감사실 최종석 △전략운용실 정준영 △IT개발부 박범준 △기업리서치부 김회재 △Coverage1본부 박영우 △SME본부 이정인 △Coverage2본부 김우일 △IB솔루션
증권·자산운용사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20조 돌파···DC·IRP 성장세 뚜렷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20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DC형과 IRP 자금이 각각 37%, 59% 증가해 성장을 주도했으며, ETF 및 로보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투자상품이 라인업을 강화했다. 디폴트옵션 수익률도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에너지·화학
허태수 GS 회장 "내년 경영 불확실성···주도적 변화 필요"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2026년 경영계획에서 글로벌 공급망 변화, AI 대전환 등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본업 경쟁력 강화, AI 활용 성과 창출, 에너지·인프라 사업 집중, 그룹 역량 결집을 통한 선제적 위기 대응과 시장 선도를 강조했다.
종목
[특징주]세미파이브, 코스닥 상장 첫날 40%대 급등···AI 반도체 기대감 반영
AI 맞춤형 반도체(ASIC) 전문기업 세미파이브가 29일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약 47% 급등했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과 증거금 모두 올해 코스닥 최대치를 보였으며, 세미파이브는 확보 자금을 글로벌 기술 확보와 엔지니어링 인력 확충, 양산 프로젝트에 투자할 방침이다.
투자전략
산타랠리 이후 반도체 쏠림 완화 기대···연초 AI 성장주·코스닥 주목
산타랠리 이후 증시 관심이 반도체에서 성장주와 코스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AI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공간 컴퓨팅 등 신기술 분야가 신년 주도주로 부상할 전망이다. 외국인 및 기관 자금 흐름 변화와 CES 개최가 투자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다중항체 신약 'CT-P72' 美 FDA 1상 IND 승인
셀트리온은 미국 FDA로부터 다중항체 기반 항암제 CT-P72/ABP-102의 임상 1상을 승인받아 글로벌 임상을 본격화한다. CT-P72는 HER2를 타깃으로 한 T세포 인게이저 신약으로, 전임상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광범위한 치료지수를 입증했다. 내년 중 환자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