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이 이끈다” 삼성·LG 3분기 ‘깜짝실적’ 기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전, 스마트폰 등 세트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 넘는 매출액 62조3000억, 영업이익 11조1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하나 영업이익은 42.3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이 10억원을 넘을 경우 2018년 4분기 이후 2년만에 첫 10억원 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