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코로나19에도 ‘훨훨’···3분기 ‘최대 실적’ 행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로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고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 이후 2년만에 영업이익 10조원을 넘겼으며 LG전자는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TV와 스마트폰 판매가, LG전자의 경우 생활가전 부문 실적이 돋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발표된 잠정실적은 사업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고 회사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만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3분기 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