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연이은 논란에 주주 달래기···“2024년 배터리 매출 30조 목표”
LG화학이 지난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지(배터리) 부문 분사에 반발하는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열흘간 전자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주주들을 설득하는데 공을 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액 7조 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158.7%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약 10년(38분기)만에 분기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