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수요 회복 노린다···가전 힘주는 삼성·L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반기 주춤했던 가전 수요가 하반기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며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가전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은 에어컨 외에도 제습기, 청정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내세우며 고객몰이에 나선 것이다. 특히 글로벌 주요 가전 매장도 점차 재개장하며 하반기 가전 수요 회복에 대한 힘을 싣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요 매출처인 북미 최대 가전 유통매장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