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사상 최초 3兆 청신호···LG전자 웃게 한 권봉석-배두용 콤비
올해 경영진을 확 바꾼 LG전자가 실적과 기업가치 성장 궤도에 올라탔다. 코로나19가 국내 대기업 사업에 변수로 자리잡은 가운데서도 3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고 덩달아 주가도 뛰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사상 첫 3조원의 영업이익 달성을 사업목표로 수립했다. 지난해 LG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은 2조4360억원으로 3조원의 이익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수준이다. LG전자는 지난 4년간 ‘조성진-정도현’ 시대를 마치고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