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떠나는 LG화학, 증권가 목표가는 더 올랐다
배터리 사업 분사 계획을 밝힌 LG화학에 대해 증권가에선 목표주가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향 조정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주주 가치 훼손을 우려한 개인 투자자들은 6000억원 가까운 매물을 던진 가운데 일부 기관 투자자들도 주주건 행사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 회사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쉽게 하향 조정하기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이 배터리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