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연말까지 쭉···삼성·LG, 4분기 가전싸움 불붙는다
올해 4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 마케팅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재택근무 등 장시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직장인들의 가전 교체 수요가 덩달아 늘었다. 삼성과 LG 가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생활가전 수요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분기 가전사업의 수익성은 코로나19 영향에도 큰 폭의 증가세를 올리면서 4분기엔 연말 할인 등을 통한 판촉 경쟁이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