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LG 확진자 발생에 사업장 잇단 폐쇄 ‘비상’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며 사업장 폐쇄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LG전자 서초R&D캠퍼스와 가산R&D캠퍼스, LG 서울역빌딩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건물 일부를 폐쇄한 상태다. 삼성전자 용인 기흥캠퍼스는 30대 남성 연구원 A씨가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7층 LED기술동을 폐쇄했다. LED기술동 근무자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