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영향’ 삼성전자, 가전전시회 IFA 불참 결정
삼성전자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IFA에 불참하는 건 1991년 IFA에 첫 전시관을 차린 뒤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고 마케팅 효과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여전히 우려되는 가운데 임직원들과 파트너사의 안전도 고려됐다. LG전자의 경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