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배터리 독립 이유는 초격차 지위 확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배터리 사업 물적분할을 통한 신설 법인 설립을 확고한 시장 지위 확보를 위한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배터리 사업 분할 안건을 중심으로 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분사 결정은 앞으로 영속하기 위한 또 다른 걸음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LG화학이 지난 7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이유는 끊임없이 창조적으로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