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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그룹 고문이 내년 ‘종심(從心)’을 앞두고 독립에 나서며 LG상사, LG하우시스 등 5개 중심의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26일 지주사 ㈜LG는 이사회를 열고 13개 자회사 출자 부문 가운데 LG상사(판토스 포함),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LG신설지주회사가 4개 회사를 자회사로, LG상사 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