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재철·삼성 이재승, 새해 ‘생활가전’ 실적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치열해지는 생활가전 경쟁 속에 가전사업 수장끼리 실적 맞대결이 예상된다. 양사는 최근 LCD TV를 대체할 고사양급 ‘미니LED TV’를 잇달아 공개하며 신제품 대결 구도를 만들어냈다. 시장에선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새해에도 가전 수요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연말 인사에서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 솔루션)사업본부장을 4년 만에 교체했다. 삼성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