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깜짝실적’ 낸 삼성·LG, 4분기도 웃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로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활짝 웃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분기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 이후 2년만에 영업이익 10조원을 넘겼으며 LG전자는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증권가에 따르면 양사는 4분기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가 예상되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