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장사업 거침없는 투자···턴어라운드 멀지 않았다
‘집중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LG전자의 자동차 전장 사업이 이르면 내년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기자동차 시대를 맞아 새로운 먹거리로 부각돼 LG전자 내부에서도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LG전자는 자동차 전장 사업 집중도가 높아졌다. 일부 LG전자 연구원들 사이에서도 “자동차 파트 업무 강도가 세졌다”라는 뒷말이 무성하다. 모바일 사업부문과 인력 비중의 역전 현상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