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분석]출범 준비 마친 LG에너지솔루션 당면 과제
LG화학의 배터리 사업부 분사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이 준비를 마치고 1일 출범했다. LG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주목도가 큰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당면한 여러 과제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분사 후 전지사업 특성에 최적화된 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투자를 가속화하며 시장에서의 1위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150조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한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까지 연매출 30조원을 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