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美블루레이서에 1700억원 투자···G&P 사업확장
SK㈜가 미국 G&P(Gathering & Processing) 사업에 투자해 셰일에너지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북미 에너지 사업확장을 가속화한다. SK㈜는 미국 G&P 업체인 블루레이서 미드스트림에 약 1700억원(1억5000달러)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SK㈜는 “블루레이서 투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전문 사모펀드(PE)인 퍼스트리저브가 전략적 투자자로 SK㈜를 선정한 후 공동투자하는 것”이라면서 “2017년 유레카 투자에 이어 글로벌 투자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