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최태원의 '통큰' 투자···외신도 주목했다
SK그룹이 미국 내 첨단 산업 강화를 위해 꺼내든 220억 달러(약 29조원) 추가 투자 발표는 외신도 상당히 주목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7일 새벽 3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면담을 갖고 "SK는 투자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미 행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으로 함께 번영할 수 있다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최 회장을 직접 대면하지 못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