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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검색결과

[총 10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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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삼성SDI가 해외 ESS 집중하는 이유

LG화학·삼성SDI가 해외 ESS 집중하는 이유

정부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조사 결과가 ‘배터리 결함’으로 뒤바뀌면서 이를 제조한 LG화학과 삼성SDI를 우려하는 재계의 시선이 높아졌다. 실적을 스스로 깎으면서까지 ESS 안전에 집중했는데 설득력 떨어지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두 기업 모두 펄쩍 뛰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고사 직전의 ESS 환경 때문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유럽 호주 등 전력용 해외 성장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화재 조사 결과가 오히려

ESS조사단 “화재원인 배터리”···LG화학·삼성SDI “잘못 해석” 반박

ESS조사단 “화재원인 배터리”···LG화학·삼성SDI “잘못 해석” 반박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사고 조사단이 지난해 8월 이후 발생한 5건의 화재 중 4건을 배터리 결함으로 결론 내렸다. LG화학과 삼성SDI는 직접적인 원인이 배터리라는 조사단의 지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반박했다. 6일 ESS조사단은 ▲충남예산(LG화학) ▲강원평창(삼성SDI) ▲경북군위(LG화학) ▲경남하동(LG화학) ▲경남김해(삼성SDI) 등 5건의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남하동을 제외한 4건에서 배터리

한라·아세아시멘트, 업계 최대 규모 ‘ESS 상업운전’ 돌입

한라·아세아시멘트, 업계 최대 규모 ‘ESS 상업운전’ 돌입

한라시멘트가 11월부터 옥계공장 내 48MWh급 ESS(전력저장장치)를 추가로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한라시멘트는 모회사인 아세아시멘트와 합산, 국내 시멘트 업체 중 최대 규모인 통합 112MWh급 ESS를 운용하게 된 셈이다. 이에 앞서 2018년 10월 한라시멘트는 본 공장인 강원도 옥계공장에 24MWh급 ESS를 도입했다. 아세아시멘트도 올해 8월 본공장인 충북 제천공장에 40MWh급 ESS를 도입해 운용 중이다.  또 한라시멘

삼성SDI, ESS 리스크에 3Q 수익 회복 ‘고전’(종합)

삼성SDI, ESS 리스크에 3Q 수익 회복 ‘고전’(종합)

삼성SDI가 올해 3분기에도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리스크를 넘지 못했다. 외형성장은 일궜지만, 수익성 회복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삼성SDI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5679억원, 영업이익 1660억원, 당기순이익은 2174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8%, 5.5%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31.3% 위축됐다.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1조9517억원으

경남 김해서 또 ESS 화재···제조사 안전대책도 역부족

경남 김해서 또 ESS 화재···제조사 안전대책도 역부족

지난 27일 경남 김해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가 올해 6월 안전대책울 발표한 이후 5번째 불이다. 2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화재로 ESS실 32.4㎡와 리튬배터리모듈 297개가 불타 소방서 추산 7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배터리는 삼성SDI가, 전력변환장치(PCS)는 윌링스가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계속되는 ESS 화재에 지난해 12월 민관합동조사위원회를 꾸렸고, 이들은 약 5개월 간 화재 원인

LG화학, 매출 30조 돌파 빨간불···신학철 부회장, 전략 수정 불가피

LG화학, 매출 30조 돌파 빨간불···신학철 부회장, 전략 수정 불가피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취임하면서 약속한 매출 30조원 달성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지난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 연말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LG화학은 올해 3분기에 매출 7조3473억원, 영업이익 380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은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9% 감소했다. 특히 이번 3분기 매출은 LG화학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

LG화학, 바닥친 ESS 국내매출에도 3분기 ‘선방’(종합)

LG화학, 바닥친 ESS 국내매출에도 3분기 ‘선방’(종합)

LG화학이 ESS(에너지저장장치) 화재 악재에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상반기 중 적자를 면치 못하던 전지부문은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 LG화학은 올해 3분기에 매출액 7조3473억원, 영업이익 380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42.2%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6% 오르는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36.9% 하락했다. 당초 증권업계에서는 LG화학이

삼성SDI ‘ESS 특수 소화시스템’ 직접 보니···“펑 하니 곧바로 쏴” 즉각 대응

[르포]삼성SDI ‘ESS 특수 소화시스템’ 직접 보니···“펑 하니 곧바로 쏴” 즉각 대응

“삼성SDI가 자체 개발한 특수 소화시스템은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원천차단할 수 있습니다.” 23일 찾은 삼성SDI 울산사업장에서 만난 허은기 중대형시스템개발실장 전무는 특수 소화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저정장치(ESS) 화재로 불거진 안전성 논란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삼성SDI는 지난 14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특수소화시스템을 새로 판매되

전영현 삼성SDI 사장, ESS 안전성 검증 직접 뛰어든 배경

[현장에서]전영현 삼성SDI 사장, ESS 안전성 검증 직접 뛰어든 배경

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생태계 회복에 발 벗고 나섰다. 전 사장은 지난 2017년 삼성SDI 대표로 취임한 이후 대외활동보단 내실강화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ESS를 둘러싼 시장 우려가 확산되자 이를 방어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로 대응하고 있다. 삼성SDI는 23일 경상남도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울산사업장에서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 행사는 삼성SDI가 개발한 ‘특수 소화시스템’의 안전성을 직접 검증

ESS 화재, 정부 안전대책 발표에도 속수무책 ···6월 이후 4차례 추가발생

ESS 화재, 정부 안전대책 발표에도 속수무책 ···6월 이후 4차례 추가발생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가 안전대책을 발표한 지 4개월 만에 벌써 4번째다. 하지만 이번에 불이 난 배터리는 결함 의혹이 불거져온 LG화학 중국산 배터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정부의 ‘관리 미흡’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설비의 ESS 장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4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불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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