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1일 화요일

  • 서울 30℃

  • 인천 31℃

  • 백령 23℃

  • 춘천 31℃

  • 강릉 32℃

  • 청주 31℃

  • 수원 30℃

  • 안동 32℃

  • 울릉도 25℃

  • 독도 25℃

  • 대전 31℃

  • 전주 31℃

  • 광주 30℃

  • 목포 31℃

  • 여수 30℃

  • 대구 34℃

  • 울산 33℃

  • 창원 33℃

  • 부산 32℃

  • 제주 29℃

4������ 검색결과

[총 1,112건 검색]

상세검색

증권가, 신한금융 4분기 실적 눈높이 낮췄다···희망퇴직 '유탄'

은행

증권가, 신한금융 4분기 실적 눈높이 낮췄다···희망퇴직 '유탄'

증권가들이 신한금융지주를 바라보는 실적 눈높이가 낮추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순이자마진(NIM) 하락 속도가 가팔랐고 희망퇴직 비용도 500억원 이상 추가 지출했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대손비용 감소와 비이자이익 개선을 앞세워 호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다음달 6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

현대차증권, 지난해 4분기 순익 3억4000만원···전년 동기比 25.4% 감소

증권·자산운용사

현대차증권, 지난해 4분기 순익 3억4000만원···전년 동기比 25.4% 감소

현대차증권이 일회성 비용과 시스템 투자비용 영향으로 4분기 아쉬운 성적표를 기록했다. 23일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4분기(10~12월) 당기순이익 3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41억원, 75억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6%, 3032.4% 급증했다. 2024년 연간 실적으로는 연결 당기순이익 362억원, 영업이익 547억원으로 각각 32%, 16% 하락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증권은 금융투자소득세 시

HD현대일렉트릭, 4분기 영업익 1662억원···전년 대비 33.4%↑

산업일반

HD현대일렉트릭, 4분기 영업익 1662억원···전년 대비 33.4%↑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1662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성장한 성적표를 보였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8157억원, 영업이익 16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33.4% 증가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239억원으로 10.9% 줄었다.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은 6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3조3223억원으로 전년보다 22.9% 늘었다. 순이익은 4951억원으로

"거실에서도 극장처럼"···LGD, '4세대 OLED'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종합)

전기·전자

"거실에서도 극장처럼"···LGD, '4세대 OLED'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종합)

LG디스플레이가 AI(인공지능) TV의 흥행을 뒷받침할 4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시장에 내놨다. 독보적인 휘도(화면 밝기)를 바탕으로 보다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화면을 구현하는 게 신제품의 핵심인데,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으로 초격차를 공고히 하고 올해 턴어라운드를 일궈낸다는 복안이다. 16일 LG디스플레이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4세대 OLED TV 패널을 공개했다. 4세대 OL

올해 정책서민금융 11조원 공급···역대 최대 규모

금융일반

올해 정책서민금융 11조원 공급···역대 최대 규모

금융당국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1조원 수준으로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약 10조원 대비 1조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금융위원회는 9일 오전 서민금융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 관계부처 및 서민금융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2025년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민금융협의회는 서민금융정책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서민금융 관계 기관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회

계엄 후폭풍에 내수 절벽 현실화···재계, 성적표 열기 두렵다

재계

계엄 후폭풍에 내수 절벽 현실화···재계, 성적표 열기 두렵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24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기업별 성적표 공개 시즌이 도래했다. 그러나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대부분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비상계엄에서 탄핵소추로 이어진 복잡한 정국과 맞물려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결과물을 제시할 것이란 인식에서다. 8일 재계 전반에선 국내 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날 공개한 잠정실적을 놓고 여러 말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이 제시한 숫자가 증권가 등의 앞선 전망치를

실적 발표 앞둔 정유 4사, 최악 지나고 반등한다지만···

에너지·화학

실적 발표 앞둔 정유 4사, 최악 지나고 반등한다지만···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가 정제마진 회복세에 힘입어 4분기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국내 정세 불안과 치솟는 원·달러 환율이 수익 개선에 발목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며 업계는 마냥 웃을 수 없는 분위기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장사 에쓰오일은 4분기 영업이익 1789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SK이노베이션은 29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삼성전자, 4Q 영업익 6.5조 '어닝쇼크'···전망치보다 1조 하회

전기·전자

삼성전자, 4Q 영업익 6.5조 '어닝쇼크'···전망치보다 1조 하회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6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시장의 전망치를 1조원 이상 밑돌았는데, 소비 침체와 반도체 수익성 악화 등 회사 안팎의 사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5조원과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기록(잠정)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5%, 영업이익은 130.50% 늘어난 수치다. 다만 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5.18%, 영업익은 29.19% 각각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불확실성-경영안정" 외친 4대 금융, 순익 전망은 올해도 '역대급'

은행

"불확실성-경영안정" 외친 4대 금융, 순익 전망은 올해도 '역대급'

4대금융그룹이 올해 경영 불확실성을 어느 때보다 강조하며 위기감을 드러냈지만, 시장은 금융지주들이 전년 대비 성장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17조5479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 전망치가 16조7000억원~16조9000억원 사이인 점을 고려할 때 3~5%가량 순이익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작년 연간 실적 전망 역시 고금

한미약품 주총 '4자연합' 압도적 승리···한미가 '분쟁'은 지속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주총 '4자연합' 압도적 승리···한미가 '분쟁'은 지속

19일 열린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가 4자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킬링턴 유한회사)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형제측(임종윤·임종훈)이 제안한 박재현 대표 및 신동국 회장 이사 해임의 건은 부결됐다. 특히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의결권 지분을 박재현 대표가 끌어안으며 압승했다는 평가다. 임시 주주총회는 이날 오전 서울 잠실 서울교통회관에서 열렸다. 당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