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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된 이마트24, 드디어 연간 흑자
신세계그룹 편의점 자회사인 이마트24가 첫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위드미' 인수 후 줄곧 적자를 이어오다 매출 2조원 돌파,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그룹 내 아픈 손가락에서 효자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15일 이마트 IR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조118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8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점포 수는 2021년보다 76개 늘어난 6365개로 집계됐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 2014년 위드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