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SKC, 폴리우레탄 원료사업 4103억에 매각···"추가 투자 재원 확보"
SKC가 화학소재인 폴리우레탄(PU) 원료사업을 매각을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소재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속도를 낸다. SKC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SK피유코어 지분 100%를 4103억원에 글렌우드프라이빗에쿼티(글렌우드PE)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에는 SKC가 2019년 인수한 우리화인켐의 광학용 폴리우레탄 소재 사업도 포함된다. SKC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 연내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SKC 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