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1인당 성과급 1억"···SK하이닉스, 임단협 찬성 '역대 최고'
SK하이닉스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임금 6% 인상과 영업이익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새 기준에 합의했다.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일부 금액은 2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합의안은 10년간 적용된다. 대의원 찬성률은 95.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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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성과급 1억"···SK하이닉스, 임단협 찬성 '역대 최고'
SK하이닉스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임금 6% 인상과 영업이익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새 기준에 합의했다.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일부 금액은 2년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합의안은 10년간 적용된다. 대의원 찬성률은 95.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신
국민연금도 'SKT 해킹' 예의주시···주주행동 나설까?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태가 고객과 분쟁을 조정해야 하는 새 국면을 맞았다.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법정으로 가 사태는 장기화할 전망이다. SK텔레콤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 역시 이 사태를 주시하며, 주주권 행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SK텔레콤에 유심 해킹 사고 조사 결과 과징금 1347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개인정보위 조치를 기다리던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에너지·화학
SK온, 美 ESS 시장 진출···현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SK온이 미국 플랫아이언과 1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지 생산되는 LFP 배터리를 적용한 컨테이너형 ESS를 2026년부터 공급하며, 2030년까지 총 7.2GWh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차별화된 모듈 설계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전기·전자
SK하이닉스의 '갑질' 아니면 '품질 이상'···한화세미텍 '이례적 담보'에 설왕설래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와 HBM용 TC 본더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총 1120억원 상당의 유형자산을 담보로 제공했다. 이는 누적 수주액과 거래 규모를 뛰어넘는 이례적 조치로, 업계 내 불균형 관행과 리스크 관리 방식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한화세미텍과 SK하이닉스는 자산 가치 변동에 따른 조치일 뿐 제품 품질이나 추가 요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전기·전자
SK하이닉스, D램 양산용 '차세대 노광장치' 도입···"업계 첫 사례"
SK하이닉스가 네덜란드 ASML의 최신 High NA EUV 노광장치 트윈스캔 EXE:5200B를 업계 최초로 이천 M16팹에 도입했다. 기존 EUV 대비 1.7배 높은 정밀도와 2.9배 높은 집적도로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부가가치 시장과 AI 메모리 산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전기·전자
삼성 초기업노조, 이재용 회장에 공문···"성과급 개선해달라"
삼성그룹 초기업노조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경영진에 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공식 공문을 전달했다. 노조는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10% 성과급 정책과 대비해 삼성전자의 불투명한 EVA(경제적 부가가치) 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성과급 기준 및 신뢰 회복을 위한 개선을 촉구했다.
전기·전자
"1인당 성과급 평균 1억원?"···SK하이닉스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도출
SK하이닉스 노사가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상한선을 전면 폐지하고, 2025년 임금 6.0%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새로운 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되고, 영업이익 10%를 기준으로 PS 지급액(80%)과 분할 지급(20%) 방식이 도입된다. 노사는 이번주 내 최종 합의를 위해 구성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화학
SK이노베이션, 현금흐름 72% 급감...2021년 상반기 이후 최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 감소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운전자본 부담과 순이익 적자 확대, 정유·배터리 사업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SK온과의 합병, 유상증자 등 대규모 자본확충 및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반도체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에 3140선 마감
코스피 지수는 AI 반도체 관련주 중심의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가 확대되며 1.35% 하락한 3142.93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크게 하락했으며, 전반적으로 업종별 약세가 펼쳐졌다. 코스닥도 1.49% 하락했으며, 이날 환율은 1393.7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전기·전자
美 "삼성·SK 中 반도체공장 확장·기술 업그레이드 불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을 대상으로 그동안 예외적으로 인정해온 미국산 장비 공급 절차 면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내달 2일(현지시간) 연방 관보에 정식 게재될 내용을 사전 공개하며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명단에서 중국 법인인 삼성전자 시안 법인과 SK하이닉스 우시·다롄 법인, 그리고 인텔의 다롄 법인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다롄 공장은 현재 SK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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