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3분기 '숨고르기' 돌입한 SI 업계···신사업·해외 공략은 '착착'
주요 SI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정체를 보였으나, 현대오토에버만이 두자릿수 성장세로 주목받았다. 삼성SDS와 LG CNS는 클라우드 사업과 AI 인프라 프로젝트, 해외 AI 데이터센터 진출로 미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분기 이후 신사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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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
3분기 '숨고르기' 돌입한 SI 업계···신사업·해외 공략은 '착착'
주요 SI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정체를 보였으나, 현대오토에버만이 두자릿수 성장세로 주목받았다. 삼성SDS와 LG CNS는 클라우드 사업과 AI 인프라 프로젝트, 해외 AI 데이터센터 진출로 미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분기 이후 신사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전기·전자
'반등의 3분기' LG디스플레이···4년 만에 흑자 가시권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영업이익 4400억원대를 기록하며 OLED 중심 체질 개선에 힘입어 4년 만의 연간 흑자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P-OLED와 W-OLED 출하량 증가, 애플워치용 OLED 독점 공급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향상됐다. 올해 OLED 매출 비중이 61%까지 오르며 회사의 구조 전환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에너지·화학
K배터리, 3분기 실적 희비···LG 웃고 삼성·SK 울고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LG에너지솔루션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각각 3분기 경영실적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전 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지만, 삼성SDI와 SK온은 고객사 재고조정 여파와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증권가 전망치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의 3분기 합산 예상 매출액
통신
[단독]LGU+ 'UAM 사업' 손뗀다···컨소시엄도 해체
LG유플러스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에서 철수하고, 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장 변화로 인해 컨소시엄 'UAM 퓨처팀'을 해체했고, 미국·유럽의 인증 지연과 경기 침체 등이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AI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에너지·화학
LG엔솔, 과천 R&D센터 키운다···'연구개발 투자' 속도전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 과천 R&D센터를 확장, 연구개발 거점을 재정비한다. 대전의 핵심 인력을 이전하고 신규 인력을 투입해 수도권 중심의 제2 연구허브로 키우며 R&D 투자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과천 R&D(연구개발)센터에서 진행 중인 증축 공사 1차 시설이 내년(2026년) 완공된다. 2차 시설은 2029년 마무리될 예정으로, 두 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축구장(7140㎡) 3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약
통신
LGU+ '서버 해킹' 정황 신고···"진행될 조사에 적극 협조"
LG유플러스가 서버 해킹 의혹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정식 신고했다. 이는 올해 SK텔레콤, KT에 이어 통신 3사 모두에서 해킹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화이트해커와 외신은 외주 보안업체 계정을 악용한 대량 정보 유출을 제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IT일반
[속보]LG유플러스도 당국에 해킹 신고...계정 관리 서버 관련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해킹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서버 해킹 피해 관련 신고서를 제출했다.
통신
[단독]알뜰폰도 '약정시대' 열린다
국내 알뜰폰 사업자들이 최근 약정 요금제를 도입해 장기 고객 확보에 나섰다. 이 변화로 LG유플러스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커졌으며, 시장 성장과 통신사 영향력 등이 재조명된다. 단통법 폐지 여파와 보조금 경쟁 심화로 알뜰폰 가입자 감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산업일반
美 켐프 조지아 주지사 방한···'구금사태' 현대차·LG엔솔과 면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오는 23일 방한해 현지에 공장을 두거나 투자 중인 국내 기업들과 만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민 단속으로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를 빚었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사건과 관련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을 만나 사태의 여파, 향후 투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오는 23일 오후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회동한다. 다음날
전기·전자
S&P, 'BBB' LG전자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LG전자의 S&P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됐다. 이번 조정은 가전과 전장사업의 실적, 인도법인 상장에 따른 대규모 현금 유입, 그리고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향후 1~2년간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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