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KB국민카드, 3분기 순이익 993억원···전년比 13.4%↓
KB국민카드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한 993억원을 기록했다. 가맹점수수료 인하와 대손비용 증가로 영업이익과 영업수익 모두 줄었으며, 누적 순이익도 24.2% 이상 감소했다. 3분기 말 연체율은 1.21%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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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3분기 순이익 993억원···전년比 13.4%↓
KB국민카드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4% 감소한 993억원을 기록했다. 가맹점수수료 인하와 대손비용 증가로 영업이익과 영업수익 모두 줄었으며, 누적 순이익도 24.2% 이상 감소했다. 3분기 말 연체율은 1.21%로 소폭 하락했다.
중공업·방산
두산밥캣, 3분기 영업익 1336억원···전년比 6.3%↑
두산밥캣은 3분기 매출 2조1152억원, 영업이익 1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와 6.3% 증가했다. 순이익은 실적 개선과 법인세 환급 영향으로 27% 증가해 819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유럽 시장의 수요 회복과 소형장비 부문의 성장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분기 배당금은 주당 400원으로 확정됐다.
증권·자산운용사
KB증권, 올해 3분기 순이익 1601억원···전년比 7.6%↓
KB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6% 감소한 16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5.66% 줄어든 2253억원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부담이 실적을 압박했으나, WM·IB·ECM 등 주요 부문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종목
한미 3500억달러 딜에 들썩인 조선주···증권가 "장기 관점으로 접근"
한미가 3500억달러 규모 투자·관세 협상에 합의하며 조선주가 단기 급등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기술·금융 지원 등 구조적 제한이 있어 수주 확대와 실익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연간 200억달러 상한 등으로 환차익도 미미해 장기 호재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평가가 증권가에서 나온다.
건설사
구본삼號 자이S&D, '1조 클럽' 입성···'자이르네 타운' 조성 시동
자이S&D가 올해 처음으로 연간 1조원 수주를 돌파했다. 구본삼 대표 취임 이후 소규모 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망원동 모아주택사업 등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자이르네 브랜드 강화를 통해 도시 고급 주거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2831억···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NH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 호황과 IB 경쟁력 강화, 운용 효율화가 맞물리며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3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831억원, 3분기 영업이익은 3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108%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 7481억원, 영업이익 1조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37% 늘었다. 국내 주식시장이 코스피 4000선을 돌파하면서 주식
식음료
칠성사이다, 국내 첫 100% 재생 플라스틱 병 도입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500ml 제품에 국내 최초로 100%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이로써 연간 약 2200톤의 플라스틱 사용과 2900톤의 탄소 배출 감축이 기대된다. 패키지도 각진 용기로 변경됐으며, 칠성사이다는 지속 가능한 경영과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AI에 친환경 에너지도"···조현준 효성 회장, 글로벌 전력시장 미래 이끈다
효성중공업은 AI 전력기기와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을 강화하며 5조원 매출 달성을 앞두고 있다. ARMOUR+ 등 AI 기반 자산관리, 수소엔진발전기 상용화, 국내 1위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등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속가능 에너지와 수소사업에도 투자를 이어간다.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분양중
정부의 강화된 대출 및 부동산 규제 이후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수도권 용인 지역의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분양이 수요자 관심을 끌고 있다. 합리적 분양가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우수한 교육·교통 인프라, 대규모 반도체 산업벨트 인근 입지까지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증권일반
이광식 환인제약 창업주, 이원범 대표에 186만주 증여
환인제약이 2세 경영 체제를 구체화했다. 창업주 이광식이 장남 이원범 대표에게 보통주 186만주를 증여하면서 최대주주가 이원범 대표로 변경됐다. 이번 증여로 이광식의 지분은 감소하고, 이원범의 지분은 크게 늘었으며, 경영권이 자연스럽게 2세대로 이양됐다. 특수관계인 지분은 변동 없이 경영권 안정성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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