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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기관 대형 매수에 4100선 탈환···4105.93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4105.93으로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이끌었으며,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해 929.14로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한 1480.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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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국인·기관 대형 매수에 4100선 탈환···4105.93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4105.93으로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이끌었으며,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해 929.14로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한 1480.3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약·바이오
일동홀딩스·국제약품 동맹 강화...장기 플랜 짠다
일동홀딩스와 국제약품이 자사주 맞교환을 통해 전략적 제휴를 강화했다. 이번 거래로 양사는 상호 지분을 보유하며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고, 신약 개발과 헬스케어·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너 일가 중심의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포트폴리오 보완 전략이 부각된다.
자동차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한국타이어 계열사 부당거래로 횡령·배임 혐의를 받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2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다. 서울고법은 1심보다 1년 줄인 실형을 선고했으며, 조 회장의 구속 상태는 유지된다. 사건은 타이어 몰드 거래 과정에서 가격 부풀리기와 계열사 이익 증대 의혹이 중심이다.
자동차
한국GM, 4400억 이미 써 놓고 '신규 투자'로 둔갑시켰나
한국GM이 밝힌 3억달러(약 4400억원) 투자 계획이 실제로는 이미 확정된 비용을 '신규 투자'로 포장한 것이라는 논란이 확산 중이다. 노조는 투자처와 시점 등 구체성 부족 및 내수 시장 방치 문제를 지적하고, GM 측은 투자 의지 표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에너지·화학
한화큐셀, 트럼프 정부에 상호관세 반환 소송···韓기업 중 처음
한화큐셀이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을 상대로 관세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IEEPA 근거 관세에 대해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법원에 무효화와 전액 환급, 추가 부과 금지 가처분을 요청했다. 현재 해당 관세는 연방대법원에서 심리 중이다.
일반
산업부 "첫 단추 잘 끼웠다···석유화학 구조조정 가속화"
정부는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재편안 분석 결과, 최대 370만톤 규모의 나프타분해시설(NCC) 감축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업계 10곳과 협력해 구조조정, 고부가 산업 전환 및 R&D 지원을 본격화하며, 내년부터 금융·세제 등 정부 지원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부동산일반
엠디엠, 실버·헬스케어로···신영, 복합개발로 분양시장 돌파
분양시장 침체가 이어지자 대형 시행사들이 신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엠디엠은 국내 1호 헬스케어 리츠를 선보이며 실버타운 등 고령자 특화 부동산 사업을 강화하고, 신영은 광주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수익 다변화에 집중한다. DS네트웍스는 경영정상화에 주력 중이다.
인사/부음
[인사]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33명)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장 겸 선임국장 노영후 ▲소비자피해예방국장 겸 선임국장 임권순 ▲소비자소통국장 겸 선임국장 박현섭 ▲소비자권익보호국장 정재승 ▲감독혁신국장 최정환 ▲인사연수국장 장영심 ▲금융시장안정국장 박상만 ▲법무국장 서창대 ▲국제업무국(금융중심지지원센터) 국장 박정은 ▲공보실 국장 이석주 ▲비서실장 윤세영 ▲디지털금융총괄국장 이석 ▲은행감독국장 정은정 ▲은행리스크감독국장 황준하
한 컷
[한 컷]김정관 장관 모두발언 경청하는 조남수·이영준·김종화·남정운
(왼쪽 두 번째부터)조남수 HD현대케미칼 대표, 이영준 롯데케미칼 사장, 김종화 SK지오센트릭 사장, 남정운 한화솔루션 사장 등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 CEO간담회에 참석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모두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LG화학·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SK지오센트릭·에쓰오일 등 10개 석유화학 기업들을 만나 구조조정 이행 방안과 정부 지원책 등을 논의한다.
금융일반
금감원, 이찬진 취임 후 첫 부서장 인사···'소비자보호' 적임자 전진 배치
금융감독원이 이찬진 원장 취임 후 첫 국·실장급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디지털 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금융소비자보호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여성 국장 대거 등용과 부서 전문성 유지 등 조직 다양성과 현안 대응력을 동시에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