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車업계 임단협 격화···'성과급' 넘어 '미래차 투자' 충돌
국내 완성차업체 노사 갈등이 임금과 복지를 넘어 미래차 주도권 싸움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성과급 산정 방식 이견으로 파업을 예고했고, 한국GM 노사는 전기차 생산과 신차 배정을 둘러싸고 협상이 결렬됐다. 양사 모두 미래 사업전략, 생산 체계, 고용 안정 등 복합적 쟁점에 직면하며 산업내 대립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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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車업계 임단협 격화···'성과급' 넘어 '미래차 투자' 충돌
국내 완성차업체 노사 갈등이 임금과 복지를 넘어 미래차 주도권 싸움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성과급 산정 방식 이견으로 파업을 예고했고, 한국GM 노사는 전기차 생산과 신차 배정을 둘러싸고 협상이 결렬됐다. 양사 모두 미래 사업전략, 생산 체계, 고용 안정 등 복합적 쟁점에 직면하며 산업내 대립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채널
2000억 막힌 홈플러스···회생보다 피해 수습 무게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에 실패하면서 회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은 조달 방식에 이견을 보이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부와 금융권은 직접적인 회생 지원 대신 임금체불 근로자와 협력업체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치권은 운영자금 마련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전기·전자
HBM4 경쟁 막 올랐다···SK 수성, 삼성 추격 본격화
AI 반도체의 핵심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이 HBM4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공급망과 양산 경험을 앞세워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삼성전자는 첨단 공정과 종합 반도체 역량으로 추격에 나섰다. AI칩 개발 확대로 다양한 글로벌 고객 확보가 중요해진 가운데, SK하이닉스가 기존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이어가는 한편 삼성전자는 빅테크 협력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식음료
담합 과징금 폭풍···삼양사 재무부담 커지나
삼양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전분 및 전분당 가격 담합 혐의로 210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추가로 입찰 담합과 부산물 가격 담합에 대한 심의도 진행 중이며, 현금성 자산 감소와 유동부채 증가로 재무적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과징금 납부 시 대규모 현금 유출이 불가피하며, 신사업 투자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보도자료
코빗 품은 미래에셋···디지털 금융 영토 넓힌다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거래로 미래에셋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연계하는 글로벌 투자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내부통제와 보안 강화를 통해 투자자 보호 체계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 커스터디, RWA 등 다양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투자자를 위한 통합 플랫폼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4거래일 만에 반등···코스닥은 800선 아래로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지수가 0.62% 상승한 7291.91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개인 투자자는 차익실현에 나섰다. 코스닥도 1.15% 올라 794.00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너지·화학
폐기물로 수소 만든다···현대차, 첫 자원순환 거점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청주 공공하수처리장에 첫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충전 복합시설 'HTWO ENERGY 청주'를 준공했다. 이 시설은 지역 폐기물인 하수 슬러지에서 바이오가스를 추출해 청정 수소를 생산·공급하며, 지역 내 순환경제와 수소 경제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현대차그룹은 이 모델의 전국 및 해외 확장도 추진 중이다.
자동차
한국GM 노조 13일부터 잔업·특근 거부 돌입
한국GM 노조가 13일부터 잔업과 특근을 전면 거부하며 쟁의 수위를 높였다. 노조는 실무 협의를 중단하고 추후 강력한 파업 가능성도 시사했다. 임단협 교섭 결렬로 인해 미래차 생산 물량 확보와 임금 인상 요구가 핵심 쟁점이며, 업계에서는 생산 차질과 공급망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사·부음
[인사]한국산업은행
◇ 본부장 ▲중부지역본부 유영모 ▲충청지역본부 양동원 ◇ 부·실장 ▲PF1실 한두희 ▲지역성장지원실 김흥준 ▲개발금융연구센터 임철규 ◇ 지점장 ▲도곡 신권식 ▲금정 이송준 ▲부산 이동훈 ▲울산 박상춘 ▲창원 장기천 ▲천안 강선희 ▲칭다오 김현일
보도자료
에이비엘바이오, ABL503 1상 IND 변경 승인···병용요법 착수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3의 임상 1상을 변경된 임상시험계획(IND)에 따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랩바디-T 플랫폼이 적용된 ABL503은 PD-L1과 4-1BB를 동시에 표적해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및 내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신약이다. ABL503의 단독 및 병용요법 코호트가 한국과 미국 내 여러 기관에서 새롭게 확대된다.